[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먼 나라 이웃나라, 근대 잉글랜드 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2월 28일 |
스파이 액션에 재기발랄함을 주무기로 장착했던 영화 킹스맨이 과거로 돌아가며 먼 나라 이웃나라 풍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역사를 아는 이에겐 좀 심심한 느낌이고 기대와 다른 이에겐 또 다르게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차 세계대전 즈음을 잉글랜드 귀족의 시각에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롭지만 어떻게 보면 서프라이즈 영화판 같기도 하고~ 그래도 배우들이 좋은데다 팝콘 영화 정도는 되겠네요. 쿠키가 있는데 후속으로 나올런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콘래드가 퍼스트 에이전트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2차 세계대전도 그랬다지만 1차 세계대전도 전쟁에 나가지 않으면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
2020년 7월 첫째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20년 7월 7일 |
* 집계기간: 2020년 7월 3~5일 순위영화명상영관수금액(천원)관객수누적 관객수1위#살아있다1,5082,303,664.3255,8591,546,9552위결백613413,890.9646,822807,1553위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597307,195.6635,868343,0364위소리꾼571286,303.7634,01053,4175위다크 나이트378201,156.925,6014,213,5406위인베이젼 202035497,423.2611,18918,5437위위대한 쇼맨9329,485.324,8461,692,3058위아무튼, 아담11027,6483,5995,4159위트로이 디렉터스 컷15931,039.423,5203,52010위야구소녀6618,351.381,95933,259
"Tangled : The Series"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3일 |
!["Tangled : The Series"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1/23/d0014374_57faff96160c4.jpg)
라푼젤은 그 후속작들로 인해서 약간 빛을 잃기는 했지만, 디즈니에서 공주 나오는 영화를 디지털로 완전히 갈아타게 만든 작품중 하나입니다. 디즈니가 가진 기조를 다른 기술을 가지고 보여주는 식이기는 합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달라진 부분이 있다고 말 할 수는 없으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나름대로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였기 때문에 이런 저런 다른 작품들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죠. 이번에는 2D 애니메이션 계통으로 뭔가 해보려는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디즈니에서 이런 스타일을 간간히 쓰기는 하더군요. 공주와 개구리에서도 일부 장면을 비슷한 기술로 만들어냈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재미 있어 보인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점이 되었네
[13/12/04]한물 간 영화감상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12월 4일 |
![[13/12/04]한물 간 영화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12/04/c0089237_529e5b2367e99.jpg)
영화 보는것도 간만이다. 1. 라스트 모히칸(1992, 마이클 민 作) 보통 개척자 (=지배자) vs 원주민 구도로 나올법한 이야기를 가지고, 개척자 vs 지배자 vs 원주민의 삼각구도로 전개되는게 인상적이다.게다가 저 기준도 애매하고,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지배자측에 서는 개척자, 지배자측에 서는 원주민, 원주민측에 서는 개척자 등이 있는게 상당히 어른지향의 영화같다. 복장, 무기, 문신, 부족간 대립구도 등, 사실성을 항상 염두에 둔 요소가 많고, 풍경이 꽤나 아름답다. 스토리는 음..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그러는데, 소설 내용이 비약한건지, 지나치게 간추린건지.. 좀 아리송한 부분들이 있다(특히 마지막 부분) 2. 맨 인 블랙(1997, 베리 소넨필드 作) 내가 기억했던 것보다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