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즈 영상물 보면서...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3년 1월 16일 |
10주년, 25주년, 영화 전반적인 잡담 라민 카림루는 진짜 앙졸라스같은 청년 역이 어울림. 25주년 팬텀은 팬텀 치고 너무 밋밋했고, 러브 네버 다이즈 레코딩은....... ㅠ_ㅠ 그딴 역 하지마...... 막장극 남주로는 너무 풋풋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라민 나오는 영상물 중에선 앙졸라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하들리 프레이저 너도 그래...... 솔직히 25주년 라울 했을 때 너무 마초스러워서 좀 그랬는데 그랑테르하니까 너무 잘어울림. ㅇㅇ 근데 하들리는 영화 레미즈에서 적군 지휘관 까메오가 제일 좋았던듯 ㅎㅎ (튑) 듣자니 라민이 장발장하고 하들리 캐스팅으로 뮤지컬 올린 적도 있다던데 좀 이른 건 아닌가? ...... 난 반대가 취향이다. 하들리가 장발장하고 라민이 자베르 해라! 25주
북미 박스오피스 '라스트 스탠드' 흥행 참패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2일 |
이번주 북미에는 김지운 감독의 헐리웃 진출작이며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라스트 스탠드'를 비롯해서 3개의 신작이 개봉했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하는(감독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호러영화 '마마'는 우리나라에도 1월 24일 개봉하는 작품입니다. 264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812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극장당 수익도 1만 624달러로 좋고요. 제작비가 1500만 달러 짜리 작품이라 아주 좋은 스타트입니다. 현재 북미에서는 평론가들의 평, 관객평도 괜찮은 편. 원래 3분 짜리 극단편이었던 것을, 아주 기본적인 아이디어만 두고 새로 장편으로 만든 거라고 하는군요. 2013년 미국 버지니아주의 작은 마을 클리프톤 포지. 마을 외각의 오
북미 박스오피스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9일 |
제레미 레너, 젬마 아더튼 주연의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 2년 전에 만들어져서 이제야 개봉하는 건데, 보통 이런 식으로 개봉이 지연된 영화의 경우 흥행을 기대할 수 없는 편입니다만 이건 제레미 레너가 요즘 한창 잘 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스타트가 괜찮은 편이었네요. 337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극장당 수입은 5635달러로 별로군요. 여기에 해외수익 35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5480만 달러. 제작비 5천만 달러 짜리 영화임을 감안할 때 북미 수익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해외수익이 괜찮게 붙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가열차게 혹평 중이고, 관객평은 그럭저럭. 숲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