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30, 금 / Ngerengere, Morogoro 어제 저녁에 이곳에 도착했다.6,500실링의 Abood 버스를 타고서...그리고 오늘 특수부대를 방문하고제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탄자니아 특수부대 본부는 상가상가(Sangasanga)에 있는데그 지역에서는 군사지역이기도 하고 너무 외져서 사람들이 살기 힘들고그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인 응게렝게레(Ngerengere)에서 모여 산다.포장 도로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완전 시골 마을.그래도 언제나 정이 넘치는 이곳...그래서 이곳이 마음에 든다.언제 다시 이곳을 가 볼 수 있을지...제자들 집을 방문하고 사진 찍고 식사도 하고 함께 술을 마셨던 지난 날들이너무도 소중하게 다가왔던 그날들이...지금도 그립다.탄자니아 출국을 이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