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본의 신작은 "Ascension"?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3일 |
현재 매튜 본은 두 개의 프로젝트가 이미 알려진 상황입니다. 일단 킹스맨의 속편이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영화에서 정말 억지로 특정 캐릭터를 살려 낼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은 좀 걱정 되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 외에도 다른 SF 영화도 한 편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영화 프로젝트가 이미 두 개 있는 사람인지라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는 사람이죠. 하지만 또 다른 프로젝트가 명단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영화는 "어센션" 이라는 영화로 20세기 폭스에서 진행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액션 SF 활극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아직까지는 확실한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기대는 됩니다.
스타 트렉 다크니스 감상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6월 13일 |
원래는 지난 주말에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습니다만... 갑자기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그리고 이번주에는 맨 오브 스틸에게 전부 밀려나는 바람에... 결국 주중에 동네에 있는 조그만 CGV에서 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행동 특성상 일부러 영화관 가서 보지 않으면 거의 안 보니까(...) 존 해리슨의 정체에 대해서는 대강 알고 갔기 때문에 중반에 자기 동료들 이야기하면서 눈물 흘리던 모습이 약간은 의외였습니다. 초반부에 자기 감정 표현 제대로 못하는 스팍과 그것 때문에 답답해하는 커크도 보기 좋았어요. 둘 다 귀엽더라구요.(?) 중간에 올드 스팍과 뉴 스팍이 다시 대면하는 게 또 좋았습니다. 올드 스팍이 '큰 희생을 치뤘지'라고 할 때 올드 스팍의 기분이 어땠을지 참 --;; 그러고
[범블비] 귀엽지만 귀여운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31일 |
트랜스포머가 리부트하면서 범블비가 프리퀄처럼 나온다는 이야기에 그렇게 기대하고 보진 않았지만 그냥저냥~하게 나왔네요. 트랜스포머 1을 당시에 안봤다면~싶긴한데 당시의 기술이라 더 좋았고 사실 1편은 나름 수작이라고 보기 때문에 같이 놓는다면 주인공이 여성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게다가 당시나 지금이나 남성 캐릭터는 너드과에 그다지 좋은 취급을 못받았지만 여주는 메카닉 능력자에 외모 버프까지 받는 전통을 이어와서 바뀌었다고 보기도 애매하죠. 범블비를 거의 아이인 상태로 그려내다보니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귀엽게 잘 어울렸던건 좋습니다만 인간분량의 문제는 거의 그대로라;; 물론 성장물로서 퉁친건 괜찮았던지라 시리즈가 아닌 단독으로서는 무난히 볼 수 있는 팝콘영화라고 봅니다. 시리
6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7월 10일 |
여행 관계로 정리가 늦어져버린 6월의 영화들입니다. 지난 주말 몰아본다고 좀 빡셌..;;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3편을 위해 무대 배경을 옮기는데 한 편 분량을 바쳤습니다! 게리 로스, "오션스 8" 이런 어설픈 도둑들에게 털리는 보석상이라면 당해도 싸지 캐스린 비글로우, "디트로이트" 믿고 보는 비글로우 누님! 근데 진중함을 얻은 대신 잔재미를 잃었네 스테파노 솔리마,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아빠 잘못 만나 개고생하는 질풍노도 여중생의 목숨 건 탈출기? 벤 르윈, "스탠바이, 웬디" 잘 판 덕질 하나 열 인생 안부럽다 드레이크 도리머스, "라이크 크레이지" 사랑이란 원래 미친 짓이라는걸 그렇게 얘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