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 코로나19 시대, 뜻깊은 최초 극장 개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7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극장판 약점 보완한 디렉터스 컷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05년 작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이 개봉되었습니다. 12세기 말 프랑스의 대장장이 출신인 발리앙(올랜도 블룸 분)이 십자군의 일원으로 참가해 예루살렘에서 경험하는 파란만장한 여정과 전투를 묘사합니다. 전쟁 사극이지만 로드 무비의 요소도 있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 극장판은 144분의 러닝 타임으로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행동 동기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해 개연성이 부족한 불친절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50분이 추가된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전술한 약점이 모두 보완되어 풍성한 서사로 재무장한 걸작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구원, 현대적 의미의 행복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에서 가
[Movie] 레전드
By 아, 답없다. | 2018년 9월 6일 |
리들리 스콧 감독에 톰 크루즈 주연의 판타지 물. 리들리 스콧이 판타지인 것도 신경쓰이는 부분이지만 어린 톰 크루즈는 아웃사이더즈 정도 밖에 몰라 더 궁금했던 영화, 이제야 감상했다. 지금의 판타지와 예전 판타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그래 어렸을 적 보던 판타지 영화는 이런 느낌이었지.동화같다.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같은. 감독판으로 봤는데 유럽판과 비교해서 화질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는 모르겠다. 개봉 당시에도 그렇게 재미본 영화는 아니였고 지금봐도 평범하다. 기억에 남는건 톰 크루즈가 엄청난 미형이었다는 것을 다시 깨달게 되었다는 점과 톰 크루즈의 하의 실종 패션. ★☆
프로메테우스 - 거대한 배경에 무난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게 이 영화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어벤져스를 제치고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 하나가 지나가면 올 연말까지의 최대 기대작은 오히려 007 스카이폴이 차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개인적으로는 그 기대감이 왜 이런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에 관해서 설명을 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그냥 취향이라고 해 두겠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 솔직히 많은 분들의 기대점은 의외로 한 부분이 굉장히 크게 작용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가 바로 에일리언의 세계관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 말입니다. 이 영화는 리들리 스콧이 인기를 얻었던 한 영화의 프리퀄이자, 동시에 속편이기도 한 작품입니다. 심지어는
본레거시 시드니 프리미어 추가 사진과 다른 방송영상
By risk some soul | 2012년 8월 8일 |
본레거시 시드니 프리미어로 분주한 배우 제레미 레너....이렇게 말하니 낯간지럽그...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제레미는 즐거워보인다. 엄청 친절하고 겁나 큰 렌즈를 단 기자(?)의 카메라를 대신 든 제레미 이런 렌즈를 달면 이렇게 보이는군 ㅎ 왜 계속 카메라 들고 계신건지? ㅋ 아령삼아 운동하려고 들고 계신건가. 떨어뜨리면 기자에게 혼나용 메렁 바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아저씨야. 으이구. 시사회가서 화보를 찍었네. 아...... 팬들에게 무척이나 스윗스윗한 제레미 같이 사진도 찍음. 또 코트 입어네 ㅎㅎ여기 추우니까., 좋겠다....이 언니. 시사회 사진. 바지 핏이 이뻐서 다리 더 길어보인다 ㅎㅎ 토니감독님과 제레미감독님, 여주연 배우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