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의 원리를 파악 한다는것
By 요가라테의 코어운동 | 2015년 3월 9일 |
무술은 격투기와 스포츠와 비슷합니다. 상대와의 경쟁, 수련 중 안전을 위한 규칙 등이 유사합니다. 하지만 무술은 본질적으로는 규칙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일정한 테두리 안에 기술을 가두거나 특정 기술을 외우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형태를 통해서 기술을 익히지만 나중에는 움직임 자체가 기술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길에서 맞붙은 상대와 너와 내가 체급이 안 맞으니까 곤란하다 또는 이건 도장에서 배운 적이 없어서, 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무술의 원리를 파악한다는 것은 실전에서 변명 없이 싸운다는 것입니다.그것은 체급을 초월하고 다수를 제압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자주 보고 있는 로이존슨주니어 쉐도우 복싱, 마치
[AMIGA] 피스트 파이터(Fist Fighter.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2월 22일 |
1993년에 Zeppelin Games Limited에서 코모도어 64, AMIGA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피스트 파이터 대회가 열려 8명의 참가자들이 이집트, 일본, 미국 등 4개국을 순회하면서 기량을 겨루어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야기다. 코모도어 64판은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 다섯 명 밖에 안 되지만 AMGIA판은 3명이 더 늘어 여덟 명이 됐는데 그 대신 난이도, 스테이지, 대전 상태를 선택할 수 없게 됐다. 옵션 모드는 따로 지원하지 않고 타이틀 화면에서 바로 조정할 수 있는데 원 플레이어(싱글 모드), 투 플레이어(VS 모드), 승리 라운드 수 1/3/5, 효과음 온/오프, 배경 음악 온/오프 정도만 바꿀 수 있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캐나다 출
드래곤볼Z 극장판 최강 캐릭터 '브로리' 에 대한 단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8년 5월 2일 |
압도적인 파워와 카리스마, 그리고 주인공 일행의 혈통을 능가하는 '전설의 초사이어인' 이라는 사기적인 설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캐릭터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설정상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파워를 각성했던 원인이 고작 갓난아기 시절의 '울음소리 배틀' 에서 패배했다는 것이라니...설득력부터 떨어질 뿐더러 무엇보다 극중에서 보여준 강력한 파워와는 전혀 어울리 않는 소심한 모습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김이 빠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허나 가장 의문인 것은...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다는 것이죠. '드래곤볼 슈퍼' 와 같은 최신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여지없이 '베스트3' 안에 드는 강력한 악역 중 하나로 뽑힐 정도이니 말입니다. 사실 본인
2013 최광도 한국 세미나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11월 9일 |
최광도 한국 세미나가 오는 11월 30일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열린다. 수많은 한국의 무술사범들에게는 성인 수련생과 노년인구에 대한 커리큐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것이며, 무술을 수련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기존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형태의 무술을 접하게 될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무술은 프랙티컬해야하고 웰빙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