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8일 LG:롯데 - 이승우 5실점, 끝내 극복 못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9일 |
![[관전평] 8월 8일 LG:롯데 - 이승우 5실점, 끝내 극복 못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09/b0008277_50226d348e95c.jpg)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6:5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이승우의 난조와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자멸했습니다. 이승우는 4.1이닝 5피안타 3사사구로 5실점했습니다. 출루 대비 실점 허용을 비교하면 사실상 주자가 나갈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점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 8월 8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을 투구하며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이승우) 1회초에는 선두 타자 전준우부터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2사 후 강민호에게 다시 볼넷, 그리고 홍성흔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허용해 2실점하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강민호와 홍성흔을 상대로는 모두 풀 카운트 끝에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홍성흔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짓지
[야구] 꼴데 이것들에게 실망이라 당분간 안보기로 했습니다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5월 15일 |
![[야구] 꼴데 이것들에게 실망이라 당분간 안보기로 했습니다 .....](https://img.zoomtrend.com/2012/05/15/c0077062_4fb1b20256c80.jpg)
지난주의 그들의 플레이는 실망 그자체 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문득 꼴리건으로 살아온 세월에 회의가 들더군요.... 문득 한개피 담배를 베어 물고 .... 내가 할것도 많은데 왜 이러고 있나 싶었습니다... 일을 쌓여잇는데 한게임 지는거 보고 잇음 일도 손에 안잡히고 ... 그래서 ............ 생각 햇습니다 ...... 당분간 꼴데 경기를 안보기로 ........ 정말입니다 ........... 앞으로는 TV든 직관이든 .. 안볼겁니다... 아 당분간이라지만 이렇게 내 15년에 걸친 꼴리건 생활을 접다니 .... 아 안녕 즐거웠던 시간들이여~ . . . . . . . . . . . 저..절대 디아블로 3를 질러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해골왕 못잡아서 그런게 아니
[관전평] 9월 15일 LG:삼성 - ‘켈리 6이닝 1실점 10승’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15일 |
LG가 최근 4경기 2무 2패에서 비롯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켈리의 역투와 이형종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6이닝 111구’ 켈리, 3년 연속 10승 달성 켈리는 6이닝 동안 111구를 던져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KBO리그 3년 연속 10승에 성공했습니다. 2회말부터 6회말까지는 거의 매 이닝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실점을 최소화해 경기 운영 능력이 빼어났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켈리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피렐라의 우전 안타 이후 이원석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 포수 유강남이 원 바운드 변화구의 포구에 실패해 1사 2루 득점권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블로킹에 실패한 유강남의
캡틴 이진영, LG ‘첫 위닝 시리즈’ 견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8일 |
![캡틴 이진영, LG ‘첫 위닝 시리즈’ 견인](https://img.zoomtrend.com/2014/04/28/b0008277_535d8a53eba35.jpg)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LG가 개막 한 달여 만에 첫 위닝 시리즈를 수확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위닝 시리즈는 거뒀지만 LG의 공격 흐름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매 경기 12명 이상 출루했지만 3득점 이상을 올린 경기가 없었습니다. 병살타는 여전히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캡틴’ 이진영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진영은 3연전 첫 경기였던 4월 25일 경기에서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KIA의 세 번째 투수 송은범과 상대해 초구가 볼이 된 직후 투수가 박경태로 교체되어 이진영은 혼란스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