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 볼 曰, "램페이지 3가 내 마지막 영화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8일 |
우베볼은 정말 욕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영화 진흥을 위한 법률을 가지고 장난 치다 보니 결국 해당 법령이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영화들이 심각했었죠. 물론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램페이지의 경우, 유일하게 상태가 괜찮다는 매우 묘한 답변을 받은 바 있기는 합니다. 사실 그래서 속편이 나왔었던 부분이기도 하죠. (속편은 그저 그렇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결국 3편도 나온다고 합니다. 드디어 이 시리즈도 나오는 것인가 하는 절망이 나왔지만, 결국 이 영화가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트위터로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굳이 더 만드시지 않고 그냥 내려 놓으시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다크나이트 라이즈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7월 20일 |
이 영화는 2부와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겠지만... 나는 1부보다는 2부가 나았다고 생각하고(그것도 심하게...), 3부는 2부의 떡밥을 해소하면서 2부와 비등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이런 종류의 스토리텔링이 갖는 즐거움을 잘 보여주는 연출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을 논증(씩이나!)하려면 영화 내용을 하나하나 잘게 썰어서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서 포기.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럴 이유도 별로 없어보인다.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어떤 면에서는 다크나이트처럼 무겁지 않아서 더 낫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꽤 긴데도, 논리적인 연결을 이야기하자면 관객들의 양해를 구하면서 진행하는 - 일종의 반칙을 구사하는 장면이 여러군
"Tijuana Jackson: Purpose Over Prison" 레드밴드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4일 |
이 영화 역시 전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당시에 보여준게 다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말이죠.......이번 레드 밴드 예고편을 보니 그 느낌이 뭔지 확실하게 알겠더군요.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가 아무래도 예고편에서 본 것 보다 훨씬 더 독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버린 겁니다. 결국에는 그 느낌이 제대로 맞아버린 관계로 이번에도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이죠. 물론 야한건 아니니 다행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이런 영화가 묘하게 괜찮아 보이기도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나 독합니다.
황정민 + 현빈, "교섭"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28일 |
이 영화도 이제 개봉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크게 기대를 거는 케이스는 아니긴 합니다.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하필 샘물교회 이야기라서 말이죠. 그 이야기가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심지어는 잘 못 다루면 정말 이도저도 아닌 케이스가 되어버리는 경우라서 말이죠. 물론 잘 나오게 되면 할 말 없게 되는 케이스이기도 합니다만, 간단하게 그걸 뭐라고 바로 말 하기 힘든 상황인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나오면 지켜보긴 해야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전번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