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운동을 해보면 좋을까? - tutorial
By 너구리 굴 | 2017년 10월 2일 |
언제나 운동은 최후의 수단이었다. 온갖 건강과 다이어트, 몸 만들기의 방법론을 다 찾아보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선택하게 되는. 문자 그대로 최후의 보루. 어쩔 수 있나. 인간은 기본적으로 움직이는걸 귀찮아하게 진화해버렸다. 그러나...어떤 이는 의사에게, 어떤이는 체중계에게, 어떤 이는 자신이 입던 옷에게, 어떤 이는 방금 바라본 거울에...뇌리를 때리는 어떤 소리를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듣게 되어 있다. "야 운동 좀 해라." 그러나, 이 글은 '헬스장' 혹은 '휘트니스센터'에서 멀리 떨어져보기 위한 글이 될 예정이다. 어차피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동의 메인스트림은 헬스장에서의 웨이트 트레이닝이고, 그에 대한 정보나 소개는 이미 퍼질대로 퍼져 있으니까. 헬스장에서 벗어나 나에게
클럽벨 35lb 장만.
By 경당 | 2015년 11월 11일 |
빰빠밤. 두달전에 20파운드를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금방 익숙해져버려서 아쉽던 차에 이번달 월급이 나오자마자 바로 35파운드를 질러버렸다. 어차피 지금은 클럽벨을 차근차근 익히는 중이고 클럽벨 근매스 루틴을 하기 위해서라도 헤비클럽벨이 필요했기에 질러버렸다.클럽벨은 가벼운 무게부터 무거운 무게로 차차 있는데 가장 무거운 것은 20kgㅡ 즉 45파운드짜리다. 클럽벨은 무게를 드는 것이 아니라 돌리는 것에 중점을 둔 운동기구이기 때문에 이보다 높은 중량까지는 필요치 않는다. 클럽벨은 돌리는 도구이며 돌리는 힘을 기르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20 kg 헤비클럽벨 밀 by 김찬] 바디컨트롤 신림점 센터장인 김 찬 코치님의 20kg 클럽벨 원핸드 밀. 우우 직접 보니 말이 안나온다. 클럽벨에서 20kg, 45
2024 발렌타인데이
By MAIZ STACCATO | 2024년 2월 15일 |
아 갑자기 팔괘장이;
By 흔한 게임개발자의 무술이야기 | 2012년 5월 30일 |
건신을 위해 중국 무술을 찾기 시작한게 2008년 초(http://bryan3136.egloos.com/1314051) 쯤 이었는데, 나름 정보를 모아서 태극권 도장을 찾아 다니며 참관하고 했지만 가격과 거리와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알게 된게 팔괘장 동호회. 초반엔 좀 열심히 다니다가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 되버렸는데; 2009년부터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주말 데이트를 하다 보니 흐지부지 되버렸다. 그래도 동대문에서 살면서 무에타이도 배우고, 회사앞 유도 도장은 지금까지 다녀서 벌써 3단을 땄고 아내와 같이 카포에라를 1년반 정도 배웠고 같은 도장에서 아르니스를 시작한지도 2년이 넘어간다. 그러면서 최광도 세미나에 몇번 참석 하면서 근처 도장 관장님과 친해지고, 아운카이라는 무술도 알게 되어 수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