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극장판 - ‘내레이션-결말’도 걸작의 진가는 못 가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8일 |
※ 본 포스팅은 ‘블레이드 러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장판과 디렉터스 컷의 차이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 작 ‘블레이드 러너’는 필립 K. 딕의 1968년 작 SF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를 영화화했습니다. 서기 2019년 LA를 배경으로 복제인간 레플리컨트를 처단하는 블레이드 러너를 묘사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해리슨 포드 분)는 레플리컨트 로이(루트거 하우어 분) 일당을 차례로 처단하지만 레플리컨트 레이첼(숀 영 분)과 사랑에 빠집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극장판은 1982년 극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버전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1992년 재편집해 개봉한 디렉터스 컷과는 차이가 분명합니다. 디렉터스 컷을 상징하는 유니콘 장면은 극장판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 확실히 그 당시 관객들에게는 놀라움을 줄만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8월 2일 |
감독;조지 루카스주연;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J.J.에이브람스가 연출을 맡은 에피소드 7이 올 연말개봉하는 가운데 스타워즈 시리즈의 출발점이라 할수 있는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을 이제서야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확실히 그 당시 관객들에게는놀라움을 주기 충분했을 것 같다..>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시작점이라할수 있는 1977년도 영화<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이 영화가 나온지도 40년이 가까운 가운데 이 영화를 이제서야봤습니다아무래도 J.J.에이브람스가 연출을 맡은 에피소드7이 올해 개봉한다는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서야 챙겨봤네요 아무튼 뭐...2시간 정
마션 (2015) / 리들리 스콧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5년 10월 14일 |
출처: IMP Awards 화성 탐사대에서 탈출하다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한 대원을 구출하기까지 벌어진 일을 다큐멘터리 같은 감각으로 찍은 생존담. 긍정적이고 삶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가 많은 주인공이 화성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다루는 한 축은 [로빈슨 크루소]에서 시작해 [캐스트 어웨이]까지 이어지는 무인도 생존기 같은 형식이고, 지구와 우주선 양쪽에서 갖은 머리를 굴려가며 생존 임무를 달성하는 다른 축은 [아폴로 13]과 [그래비티][인터스텔라] 같은 사실적인 우주 배경 영화에서 사용했던 형식을 가져왔다. 전범으로 삼은 수작들처럼, 넘치는 이야기를 소품 같은 형식에 꼼꼼하게 채운 힘이 넘치는 영화.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꼼꼼한 취재로 그럴 듯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
리들리 스콧이 엔지니어가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던 이유를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9일 |
개인적으로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굉장히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너무 많은 떡밥을 가져가는 데에 생각을 거둬야 했지만, 이번 작품은 오히려 깊은 이야기를 하는 매력이 있어서 말이죠.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속편이 더 나오기를 기대하게 되는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과연 리들리 스콧이 무슨 이야기를 더 하게 되는가가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리고 이번에도 엔지니어 이야기를 좀 꺼냈습니다. 이번에 꺼낸 이야기는 엔지니어가 인간을 멸망시키려 한 지점에 관한 이야기이며, 자신들이 창조를 진행한 행성에서 문제가 일어나면 그 생명을 지워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더군요.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면 자신의 피조물들이 길을 잃거나 문제가 생기면 멸망시키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