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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5일 |
#72 권하는 조동사 “WOULD LIKE”앞에서는 “허가를 구하는 조동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교재에서는 허가를 구하는 조동사와 권하는 조동사를 묶어서 소개하고 있었는데, 저는 내용을 조금 잘라서 따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GRAMMAR IN USE에서 소개되고 있는 내용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WOULD YOU LIKE”에 대한 표현입니다.이 표현은 “BASIC”에서도 소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앞에서는 다소 간단하게 살펴보고 넘어갔었습니다.#B34 WOULD YOU LIKE? : https://theuranus.tistory.com/3944“WOULD YOU LIKE… : … 하시겠어요?”“WOULD LIKE”을 질문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 하시겠어요?”라는 의미로 쓰이는 편입니다.그래서, 특히, 무언가를 권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표현이지요. “커피 한 잔 하시겠어요?”와 같은 문장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패턴은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는데, 의미는 같습니다. 뒤에 오는 문장 성분에 따라서 형태가 다른 것뿐이지요.WOULD YOU LIKE + 명사 : … 하시겠어요?WOULD YOU LIKE + TO 동사원형 : … 하시겠어요?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Would you like a cup of coffee?” (커피 한 잔 하시겠어요?)“Would you like a one way or round trip ticket?” (편도로 하시겠습니까? 왕복으로 하시겠습니까?)이번에는 “WOULD YOU LIKE TO…”의 형태가 쓰인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Would you like to eat with us tonight?” (우리랑 같이 저녁 먹을래요?)“Thank you very much. When would you like me to start work?”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부터 근무하면 좋을까요?)“What would you like to say?” (무슨 말씀 하고 싶으세요?)위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I WOULD LIKE = I’D LIKE… : … 하고 싶습니다.”“WOULD LIKE” 패턴은 질문뿐만 아니라, 평서문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 하고 싶습니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다소 공손한 느낌으로 의견을 전달하는 문장이지요.이 경우에도 “WOULD LIKE” 뒤에, 명사 혹은 TO 동사원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I WOULD LIKE + 명사 : … 원합니다.I WOULD LIKE TO 동사원형 : … 하고 싶습니다.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d like some information about hotels, please.” (호텔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I would like to be a part of your project.” (당신의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습니다.)“I would like to do what I want when I want.” (제가 내킬 때 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I would like to brush up my Chinese.” (중국어를 다시 해야겠습니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WOULD LIKE”는 “…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공손한 표현인데, 명사를 바로 취하기도 하고, TO 부정사를 취하기도 한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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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0일 |
#I109 TO 부정사 “BE 형용사”한 문장에서 동사가 2개 필요한 경우에 문법적으로 취하는 방식을 아래와 같이 2가지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1.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를 사용한다. (TO 부정사)2. 두 동사 중의 하나를 다른 형태로 바꾼다. (동명사)바로, 여기까지가 “TO 부정사”와 “동명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혹시나 이 내용이 가물가물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셔서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I100 TO 부정사와 동명사 “들어가기” : https://theuranus.tistory.com/6206“BE + 형용사 + TO + 동사의 형태”이렇게 한 문장에서 동사가 2개 쓰이는 경우에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의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TO 부정사”였는데요.이번에는 같은 내용이지만, “BE”동사가 형용사와 함께 쓰이면서 “TO 부정사”와 연결되는 패턴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굳이,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BE + 형용사 + TO + 동사원형 : 동사원형하기에는 형용사하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 이렇게 쓰인 형태의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He is difficult to understand.” (그는 이해하기가 어렵다.)이렇게,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GRAMMAR IN USE” 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부연설명이 추가로 되어 있습니다.“James doesn’t speak very clearly.” (제임스는 말을 명확하게 하지 못한다.)“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him.” (그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He is difficult to understand.” (그는 이해하기 어렵다.)이렇게 위와 같이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주어에 따라서 “IT”을 쓸 수 있기도 하고, 목적어가 되는 문장을 주어로 가져와서 수동태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사실,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은 “BE + 형용사 + TO 동사원형”의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BE + 형용사 + TO 동사원형에서 자주 쓰이는 형용사”이렇게, 이러한 패턴에서 자주 쓰이는 형용사들은 교재에서 아래와 같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EASY : 쉬운HARD : 어려운NICE : 좋은GOOD : 좋은SAFE : 안전한DANGEROUS : 위험한CHEAP : 싼EXPENSIVE : 비싼EXCITING : 흥미진진한INTERESTING : 흥미로운IMPOSSIBLE : 불가능한이러한 형용사들이 위의 패턴으로 쓰이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Do you think it is safe to drink this water?” = “Do you think this water is safe to drink?” (네 생각에는 이 물 마시기에 안전해?)“The questions in the exam were very difficult. It was impossible to answer them.” = “The questions in the exam were very difficult. They were impossible to answer.” (시험 문제는 정말 어려웠다. 그들은 대답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Nicola has lots of interesting ideas. It is interesting to talk to her.” = “Nicola is interesting to talk to.” (니콜라는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많다. 그녀와 이야기하는 것은 흥미롭다.)“위의 패턴에서 목적어를 첨가하고 싶은 경우”그리고, 위의 문장에서 목적어를 첨가하고 싶은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누구가 … 하는 것 형용사 한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싶은 경우가 있기도 하겠지요.예를 들어서 위의 첫 예문인 “Do you think it is safe to drink this water?”에서 “우리가 마시는 행위”가 안전한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도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FOR 목적어”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Do you think it is safe for us to drink this water?”(네 생각인 우리가 이 물을 마시는 것이 안전하니?)이렇게, 말이죠. 기존의 TO 부정사가 쓰이는 패턴에서는 목적어를 그냥 첨가했는데, 이 경우에는 “FOR”을 사용해서 목적어를 넣어준다는 것을 기억하면 될 것입니다.여기까지, “BE 형용사”의 조합이 “TO 부정사”와 쓰이는 형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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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30일 |
“라면이 붇다(불었다)”를 영어로?라면은 어쩌면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비량이 높은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라면은 끓이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저렴하고, 빠르고 간단하면서도 동시에 맛도 괜찮은 음식인지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하지만, 이러한 라면도 끓인 지 시간이 오래 지나면, 면이 물을 흡수하면서 맛이 떨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라면은 끓이자마자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을 것입니다.“라면이 붇다.”이렇게 면이 불어 오르는 경우, 우리는 흔히 “라면이 불다.”라는 말로 표현하는데요. 정확히는 틀린 말입니다.“붇다”의 경우 “ㄷ 불규칙 동사”로, 자음 어미 앞에서는 “붇”으로 쓰이고, 모음 어미 앞에서는 “불”으로 쓰입니다.그래서, “붇”+”다”의 경우에는, 자음 앞에 있는 경우이니, “붇다”로 쓰여야 하는 것이지요.“라면이 붇다.” (O)“라면이 불으면… (O)“강물이 붇기 전에…” (O)“강물이 불으면…” (O)위와 같이, 사용해야 올바르게 사용하는 표현이 됩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이렇게 “라면이 붇다.”라는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볼 것입니다.“라면이 붇다를 영어로 표현하면?”라면이 불어 오르게 되면, 면은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서, 쫄깃한 면발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면발이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영어로는 “MUSHY AND SOGGY”라고 표현합니다.“MUSHY AND SOGGY”MUSHY = 흐물흐물한 / 곤죽 같은SOGGY = 질척한 / 질척거리는그래서 “면이 불어 올랐다.”, “라면이 불었다.”라는 표현은 “MUSHY AND SOGGY”라는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The noodles are mushy and soggy.” (면이 불어서 흐물흐물해졌다.)여기까지, “라면이 붇다.”라는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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