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 영화적인 서술 트릭을 너무 믿은 나머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8일 |
이 영화를 선택 한 때는 사실 이 영화가 월별 개봉만 확정 된 때 입니다. 제대로 개봉 하려면 아직 시간이 좀 있어야 하는 케이스중 하나이죠. 솔직히 이 영화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어서 굳이 볼 마음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안 보기는 좀 미묘해서 말이죠. 다만 특정 일자에 개봉일이 잡히지 않으면 영화를 건너뛸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문제의 특정일에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뤽 베송은 최근에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특히나 얼마 전 직접 감독을 해서 나왔던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의 경우에는 영화가 너무 낡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 정도입니다. 계속해서 침몰하고 있던 택시 시리즈 마저도
루카 - 사람들의 추억과 열망을 뒤섞어 만든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7일 |
이 작품을 결국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개봉 못 할 거라고 생각을 약간 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 개봉 시점에 맞춰서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 할거라는 이야기가 약간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개봉에 관해서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픽사 작품중에서는 관심이 좀 덜 가는 축에 속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동안 알려진게 너무 없었던 상황이랄까요. 그래도 개봉을 한다고 하니, 일단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픽사 이야기를 하면 사실 마음이 편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작품의 상태들이 거의 고르기 때문이죠. 심지어 좀 별로라고 하는 작품들 마저도 픽사 내에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중국에서 개봉을 못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1일 |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중국에서 개봉을 못 하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8/09/21/d0014374_5b655f7ce8550.jpg)
아무래도 북미 제목이 "크리스토퍼 로빈" 이다 보니 솔직히 국내에서는 곰돌이 푸 영화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곰돌이 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중 하나가 크리스토퍼 로빈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아무튼간에, 국내에서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라는 의외로 따뜻한 제목으로 개명 되었습니다. 사실 예고편에서 푸의 모습을 가지고 푸나벨 이라고 놀릴 정도로 기괴한 모습이 좀 눈에 띈 것을 생각 해보면 오히려 괜찮은 제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영화는 중국에서는 개봉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공식 발표로는 내국 영화 쿼터로 인한 사유라고 했다더군요. 하지만 현재 이야기 되는 것은 시진핑 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