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Posts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9.1.3 개봉) 과거 오락실 게임의 향수와, 한 아저씨와 말괄량이 소녀의 나이와 성별과 시대와 게임장르를 초월한 우정(사랑)을 다룬 전작 '주먹왕 랄프(Wreck-It Ralph, 2012)'. 그로부터 6년이 흘러 속편이 나왔다. 이번 역시 랄프와 바넬로피의 갈등과 우정(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전작과 달리 배경을 인터넷으로 옮겼다. 사실 이 영화는 게임은 배경일 뿐이고 결국은 랄프와 바넬로피의 이야기. 이번 역시 인터넷은 배경일 뿐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배경을 옮긴 덕분에 게임 뿐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등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는 물론 디즈니

Related Posts

3 posts
좋아하는 디즈니

좋아하는 디즈니

Habest Days|2025년 11월 22일|영화

디즈니 장편 극장용 애니메이션 가운데 어떤 작품이 가장 매력적인가? 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주변 지인 15명 + 해외 지인 + 지인의 지인 이 더해져서 약 68명이 참가한 좋아하는 타이틀과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보게 되었네요. 별것 없이 연말, 크리스마스라는 시즌을 대기하면서 다들 연말 분위기에 쌓여 흥청망청 노는 것도 좋지만 좋은, 기억에 남는 작품을 다시 차분하게 좋은 시스템 안에서 돌아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구 남반구와 달리 북반구에서 살아가는 이가 많은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11~12월은 따스한 방구석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니까요. 40여 년 전만 해도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멧가비|2020년 5월 18일

나는 대개 영화를 보면서 화자의 태도나 의도를 파악하려는 편인데, 대체 이 영화의 저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는 거다. 일단 대단한 점은, 자사 상품 홍보물을 돈 받고 파는 상술이다. 디즈니 공주들이 우루루 나와 주시는데, 이걸 순수한 우정 출연 쯤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나의 늙은 관점에 안타깝다. 이거 그냥 토에이에서 만든 여름방학용 극장 영화에 가면라이더들 우루루 나와서 완구 재고 땡처리 하는 거랑 똑같잖아. 생각해보면 그 월트 디즈니가 상술로 토에이 쯤을 못 이길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노골적으로 촌스럽게? 기껏 공주들 불러다가 페미니즘을 부르짖어놓고, 크고 힘 센 남자가 다 해주는 이야기가 정작 주인공인 바넬로피 이야기였다는 점에서 바로 이 영화의 의도를 모르

1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2월 27일

설 연휴다 간만에 모형질이다 하는 와중에 정말 새카맣게 잊고 홀랑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1월의 영화들을 2월 말이 다 되어서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이병헌, "극한직업" 갸웃한 구석마저 금새 잊게 만드는 웃음 잔펀치에 천 만이 녹 아웃! 엄유나, "말모이" 다 아는 맛이지만 자극적인 양념 없이 담백하게 잘 끓인 된장찌개 M. 나이트 샤말란, "글래스" 특출난 개개인을 한 데 모았더니 죄다 평범해지는 효과~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볼거리도 생각할거리도 이 주먹 안에! 여기 전편보다 나은 속편 추가요~ 피터 패럴리, "그린 북" 각본 논란이 무용한 두 배우의 열연! 이태리인 연기를 이토록 잘 하는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