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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즈 킹덤
원래는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을 보려고 했다. 영화를 보려고 찾아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문라이즈 킹덤'의 예고편을 틀어주고 있었다. '브루스 윌리스', '에드워드 노튼', '틸다 스윈튼'. 엄청나게 화려한 출연진에 바로 '문라이즈 킹덤'의 표를 구입했다. 영화는 포스터만큼이다 예쁘다. 12살짜리 소년 소녀가 한 눈에 반해 사랑의 도피를 한다는 내용인데, 영화 내내 흐르는 분위기가 동화같았던 점이 참 좋았다. 우리는 항상 동화같은 삶을 꿈꾼다. 세상이 다 반대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역경을 겪기는 하지만, 마치 세상이 전부 나를 돕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결국 행복하게 사는, 그런 삶 말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즐겁고, 절로 미소가 지어졌지만, 영화관을 나왔을 때는 뭔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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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즈 킹덤
내가 좋아하는 이분법이 있다. 이 법에 따르면 태양은 아폴론, 달은 디오니소스다. 태양이 지배하는 이성의 한낮이 지나 달이 뜨게 되면 세상에는 이성의 영역 밖의 존재들이 넘실거리게 된다. 마법이 제 이름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면, 굳이 말이 되지 않아 묵혀놓았던 이야기들이 부활한다. 사실 이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주인이 공존하는 세상, 그리고 이 '문라이즈 킹덤'에서는 샘과 수지가 주인이었다 - 비록 마법이 끝나면 사라질 운명의 왕국이지만. 샘과 수지가 펼치는 사랑의 도피 이야기가 그리 긴박해보이지는 않고, 영화 처럼 순수함이


"문라이즈 킹덤" 블루레이를 들였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블루레이 역시 사버린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서 말입니다. 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이걸 출시한 회사의 출시작중 최근 작품들은 다 같은 디자인의 아웃케이스 사용중입니다. 케이스 뒷면입니다. 참고로 아래쪽은 띠지 입니다. 케이스 앞면 띠지 제거 후 입니다. 이쁘기는 하더군요. 역으로 뒷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침내 본 케이스 입니다. 솔직히, 투명케이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케이스 뒷면입니다. 서플먼트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포스터 엽서 카드를 넣어줬는데, 솔직히 엽서 보낼 일이 없어서 말이죠;;; 솔직히 화질은 아주 좋은 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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