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1년 6월 16일 |
빌드업 = 짧은 패스 짤짤이라는 이상한 공식이 퍼져 있는것 같은데 이건 빌드업의 성질이 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오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애초에 빌드업이란 것은 단순히 뒤쪽 라인에서 앞쪽 라인으로 공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의 어느 지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상대를 타격할지 결정하는 플레이 메이킹의 전단계로 어느 지점에서 플레이 메이킹을 시도할 것인가 결정하는 단계의 플레이라 보면 적절할 것이고 이건 축구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 빌드업을 하고말고 할 성질이 것이 아니다. 흔히 말하는 강팀은 이 빌드업을 하는데 있어서 빌드업 리더의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빌드업 상황에서 볼이 플레이 메이킹을 시도할 지점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거기에 전방압박이나 대인마크 등으로
반대로 이루어진다? “펠레의 저주”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4일 |
스플릿 시스템 2013년에도 가동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12월 4일 |
거진 확정이 됐구나. B그룹의 주목도가 떨어지고 중위권 팀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계속 실행을 하는 편이 좋겠다는 게 내 생각이다. 뭣보다 올시즌은 정말정말 특별한 경우였다고 생각을 하니까;; 우리 실정에 44라운드, 진짜 다시 안 했음 싶다. 한겨울 다 되서 주중-주말경기를 풀로 다 채우니 관심도 분산되고 대표팀/챔스 일정에도 문제고 한파에 관중 동원도 안 되고... 어휴. 내년은 14팀으로 스플릿이니 올해보단 훨씬 일정이 여유로워질 거다. (전반기 26R + 후반기 12R = 38R) 강등팀도 하위 7개 팀 중 2.5팀이니까 올해(7팀 중 1팀)보단 훨씬 긴장감이 높아질 거라 생각.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거구. 문제
[20150809] 북한전에 김신욱 선수가 기용될까요?
By 신사장의 이런저런 잡설 | 2015년 8월 8일 |
관전평을 남기기에는 애보면서 축구를 봤더니 한일전 집중하면서 본게 아니라서...^^ 그나마 경기 당일은 역시 애보느라 인터넷도 못보고 오늘 잠도 안오는 김에 블로그에 글이나 쓱쓱 ^^ 1. 우선 한일전에 양쪽 날개본 이용재 선수하고 김민우 선수가 욕좀 먹고 있긴 한데요. (일단 이용재 선수가 사이드는 좀 아니올시다긴 했지만요) 2. 전 이경기에서 의외로 김신욱 선수가 더 크게 보였습니다. 원래 이선수가 체격에 비해 힘으로 수비진을 부수는 스타일이 아니라 기술이 좋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수비수 붙은상황에서 힘으로 압도 못하죠. 진짜 의외로....--; 3. 이러다보니 사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거처럼 타겟형 공격수로 득점을 위주로 풀어줄거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지금 이정협 선수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