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선행상영회 전 7,000석 매진을 알립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7월 6일 |
네. 주말 동안에 끝장났습니다. 서울 6번 / 부산 3번의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선행상영회가 전석 매진되었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서 놀라야 하는 점은 두 가지. 선행상영회인데 7천석이나 자리를 마련한 애니플러스의 배포네요. 38,000원이 선행상영회에서 유난스러운 가격은 아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처음부터 비싸다 뭐다 말이 많이 나온 상태에서 강공 드라이브로 나온 거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자리까지 7천석이라뇨. 이건 무슨 라이브 공연도 아니고, 지금까지 뷰잉 같은 거와는 차원이 다른 좌석수라 놀랐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놀랄 점은 그게 이틀만에 결국 매진되었다는 점입니다. 러브라이버들의 화력이 그간 국내의 좁은 서브컬쳐 시장을 몇 번이고 놀라게 했다는 건 주
극장앞 넷카페에서 밤샘중...드디어 라이브 뷰잉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4년 2월 8일 |
왜 밤을 새는지는 다들 아시겠지요 ? 이거라도 사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아... 다들 피곤하시겠지만 체력을 온존해두시고 멋진 라이브를 체험하시길. 그리고 라이브 뷰잉이신 분들은 현지 기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이만...계속 밤새겠습니다
러브라이브 - 심야의 영화관 애프터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0월 10일 |
럽장판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볼 때마다 새롭다는거? 숨겨져있는 신호를 하나둘씩 더 발견하게 된다거나... 이를테면 9명 다 같이 앉은 상차림에서 코토리만 물을 다 마셨다던가. 매번 나오는 할머님은 PV에서도 나오셨던 분이라던가. 오래 프로젝트를 사랑하고, 깊이 알고 있었던 사람은 자연스럽게 하나 둘씩 그런 걸 찾을 수 있도록 보물을 가득 묻어뒀습니다. 마치 우리들에게 은근히 주는 선물 같이요. 그래서 볼 때마다 새롭다고 하는 것인데... 이번에 아쿠아의 노래를 듣고, PV를 보고 다시 보러 온 첫번째 극장판, 횟수로는 9번째가 됩니다만. 역시 이번에도 새로웠습니다. 아쿠아는 뮤즈가 뿌린 씨앗에서 자라난 작은 꽃 아직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도 분명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