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에 걸쳐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선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선행상영회가 있었습니다. 애니 상영회이지만 그 열기가 엄청나서, 7천석 매진이었다고 하지요. 워낙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데다가, 이 사람들 중에서 바깥활동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으니 여럿이 모이면 무슨 돌출행동이 나올지 모른다! 라는 걱정도 꽤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별 사고 없었습니다. 첫째날에 누군가가 "젠카이노!" 라고 크게 소리쳤는데 딱 한명이 "러브라이브!" 라고 대답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일제히 그러지 말라고 면박을 준 뒤로. (...) 그 뒤에도 여기저기서 꿍얼거리다가 바보취급만 받았다고 하지요.그 외에도 이런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준비한 굿즈의 양이 너무 적어서, 대체 누구 코에 붙이자고 가져온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