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부(13일차),몬트리올 미술관(Musee des Beaux-Arts)1편_피카소와 야곱
By Boundary.邊境 | 2019년 1월 19일 |
몬트리올의 2일차,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이 좋은 날씨에 미술관에 틀혀박혀 있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지만 곧 해가 뜨고 더워지겠지요. 그럴 때는 시원한 건물안이 최고입니다. 이날은 캐나다 3대 미술관 관람 도전의 마지막 장소, 몬트리올 미술관에 갔습니다. 몬트리올 미술관은 3~4채의 서로 다른 건물들이 하나의 미술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전체 미술관을 다 돌아보기 위해서는 건물 밖으로 나가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지요. 부지를 확보하기 쉽지않은 도심에서 미술관을 운영하기 위한 고충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좀 번거롭긴 하네요. 아내와 저는 1관 부터 관람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1관의 특별 전시는 다름아닌 거장 피카소와 그의 작품에 영향을 준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밴쿠버|Vancouver]개스타운에서 캐나다 플레이스까지
By WALKaholic's G Salon | 2015년 8월 28일 |
Goodbye Vancouver 밴쿠버를 떠나며...개스타운에서 캐나다 플레이스까지 걸었다. 마지막 개스타운 이건...뭐였더라 -_-a 바다다! 캐나다 플레이스로 바다바다 너무 파랑파랑으로 입었네, 나무 어딜찍어도 화보로구나 ㅠㅠ 날씨 짱 뭘 열심히 설명 가슴이 뻥 뚫린다. 메이플시럽으로 만든 사탕 물고 캐나다 안녕 이제 시애틀로!
펀디 국립공원(Fundy National Park), Hopewell Rocks
By Boundary.邊境 | 2020년 1월 1일 |
* 성탄절 다음날, 홀로 집에 틀어박혀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되새기려니 기분이 묘하다. 그 긴 간격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보면 쓰라리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쓸모없지는 않았지만 효율이라는 내 인생 철학에 반했던 그 시간을 반 강제로 나는 보냈다. 그리고 여전히 남은 그 길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나는 걱정이다. 채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난 정말, 변하지 않는다. 서론이 길었다. 1. 찬란했던 그 여름날의 캠핑도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이 여름 캠핑 이후에도 나와 아내는 가을 단풍 구경을 갔었다. 하지만 내 기억에 이 캠핑은 이유 없이 그 해 마지막 여행처럼 기억되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 퍼붓는 비를 뚫고 늦은 밤에 차
실시간 Whistler 여행중 폰사진들
By Mrs.Moon House | 2023년 1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