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200번 버스타고 베를린 여행하세요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3월 21일 |
베를린에 갔을 때 저는 오후까지 개인 일정이 있어서 밤에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녁에 빨리 둘러보고자 선택한 방법이 버스를 타고 도시를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비싼 돈 들일 필요 없이 Zoologischer Garten과 Alexanderplatz 사이 구간을 100번 버스와 200번 버스로 왕복하면 쉽게 베를린 내 명소를 돌아볼 수 있어요. 노선도부터 보실게요. 베를린 버스 100번 노선도(클릭하시면 커져요) 출처 PHOTO: copy of a pdf file from 베를린 버스 200번 노선도(클릭하시면 커져요) 출처 PHOTO: copy of a pdf file from 노선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이름을 들어본 대부분의 명소를 이 두 개 노선
프랑크푸르트 근교여행 만하임 겨울 주말장모습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18일 |
[프로모션] 독일 철도 패스 10% 할인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19년 10월 30일 |
스파이 브릿지 (2015) / 스티븐 스필버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5년 11월 27일 |
출처: IMP Awards 냉전 시대 미국에서 붙잡힌 소련 스파이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해줬다는 평판을 위해 국선 변호사로 기용된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이 스파이의 변호인을 넘어 소련에 붙잡힌 미국인 조종사를 교환하는 임무까지 맡은 실화를 각색한 영화. 원치 않은 변호인을 맡았지만 변호인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국가가 맡아야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매력적인 인물을 이런 류 전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톰 행크스가 맡아 안정감 있게 소화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해 논픽션을 세밀하게 서술하는 작가의 전작 [뮌헨][링컨]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 전체적으로는 잘 알려진 이야기의 속살을 섬세하게 다루고 인간애와 권리,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정석적으로 다루는 영화다. 서술가로 스티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