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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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영화] 만추 - 다시 만날 수 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2/04/26/a0042738_4f981ac0c19ed.jpg)
[영화] 만추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음, 뭐라고 해야 될까.이런 영화는 보고나면 감상평을 쓰기가 참 애매하다.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자극적이지 않고, 시간이 흘러가며 보여주는 작은 감정의 변화들을 글로 써 내려가는건 나한테 조금 어렵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영화속에서 애나는 정말 아련하고 아슬아슬해보였다.어쩌다 생각지도 못하게 교도소 밖에 나와 어리둥절 한건지, 아님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순간부터 바깥세상에 집착을 버린 것이었는지, 그녀의 행동은 그저 행복하지도 슬프지도 않아보였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자극제 훈은 어찌보면 애나에겐 참으로 대하기 힘든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마냥 어린아이같고 여유로워보인 훈은 계속해서 애나를 자극해 나갔고, 결국엔 훈도, 애나도 서로 마음을 조금씩 열어나갔던 것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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