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 시얼샤 로넌, "Ammonit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3일 |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칸 영화제 초청작 이라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시얼샤 로넌의 영화 선택에 관해서는 의구심을 좀 갖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 영화에 미묘한 면을 생각하게 되지만, 케이트 윈슬렛은 의외로 나쁜 영화를 잘 고르는 편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영화가 궁금한 것이죠. 물론 지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묘하네요.
"DOOM: ANNIHILATION"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4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좀 궁금한 물건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둠 영화판이 그렇게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긴 했죠. 아무래도 액션 영화로서만 이해가 되다 보니 오히려 본격적인 작품으로서의 재미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죠. 그 덕분에 속편이고 뭐고 그냥 물 말아 먹은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반대로 게임은 지금 현재 오히려 완벽하게 부활 해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비디오용으로 직행했죠. 심지어 이 포스팅 작성 당시에는 포스터도 못 찾았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이네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By 앞서나가는 꼬마눈사람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2월 8일 |
오랜만에 설 연휴를 맞아 넷플릭스를 뒤적뒤적~ 최근에는 SF류 영화에 흥미를 잃은 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보고 싶어 <블라인드 사이드>를 택했다. 한국에선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캐나다에서 생활할때 홈스테이 아줌마가 추천해준 영화이기도 하다.북미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미식축구가 인기 스포츠인데다 실제 미국의 유명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보니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헤어진 후, 오갈데 없이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면서 그의 재능을 발휘하며 미식축구 선수로 커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너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였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도리를 찾아서] 부족함을 채워주는 존재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14일 |
니모를 찾아서에선 말린과 도리가 찾아가는 이야기지만 도리를 찾아서에선 도리 스스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라 네이밍에서도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영화였네요. 13년만의 후속작이지만 복습은 안하고 봤습니다. ㅎㅎ 그래도 쿠키영상을 제외하곤 딱히 부족함이 없는 듯~ 최근 디즈니 작품들이 그러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트렌드답게 여러 부족한 캐릭터들이 나오며 서로서로 돌봐가는 모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울리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방사형 조갯길에선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픽사의 재기발랄함을 기대한다면 약간 디즈니다워서 심심할 수 있겠지만 후속이면서도 단독으로도 좋은 작품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맥스에서 봤지만 3D로 보기엔 좀 오버인 느낌 ㅎㅎ 단편인 파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