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6[방콕]차이나 타운쪽으로 계속 걷기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28일 |
![12.08.06[방콕]차이나 타운쪽으로 계속 걷기](https://img.zoomtrend.com/2012/08/28/a0110707_503b57efa3b16.jpg)
짜오프라야 강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계속 길을 걷는다.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난 자전거 탄 서양인들 대체 몇명이야 건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고 있는 중 뒤를 돌면 저게 보인다. 왜 다리 끝에 저런게 있고 좌우로 돌아가게 길이 있는지 모르겄다. 다리에서 내려온 이후 강가길을 걸어간다. 다시 내 앞에 나타난 자전거 길을 가다보디 대학생이 많이 눈에 띄길래 대학이 있나 했더니만 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Rattanakosin Borpitpimuk Chakkawad Campus 라는게 보여 건너가본다. 학교앞에 아마 아이스크림 아저씨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들어가서 돌아보는데 고등학교 같은 느낌이... 그리고... 저 교복들 사이로 내가
12.08.12 [방콕] 다시 방콕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19일 |
![12.08.12 [방콕] 다시 방콕](https://img.zoomtrend.com/2012/09/19/a0110707_50586317de739.jpg)
7시쯤 카오산로드 근처 여기에 방콕행 사람과 배낭을 내려주고 버스는 나머지 사람들을 태우고 계속 간다. 또 물을 찍다니... 세븐일레븐에서 물하고 간단한 아침거리를 들고 숙소로... 합쳐 25B 숙소에서 잠시 쉬다 일어났다. 며칠만에 예전 숙소로 찾아왔더니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을 꽤나 많이 다시 보게 된다. 말레이시아 가려한 학생 두명, 미얀마 가려 비자 신청한 여자분, 꼬따오 다이빙하러 갔다 돌아온 사람들, 여전한 장기투숙자 아저씨들 방콕은 재미난 곳이다. 어찌 어찌 하다보니 장기 투숙자 아저씨들과 처음 태국에 온 사람들과 점심 먹으러 온게... 일식집... 역시 장기투숙자를 따라오는건 위험성이... ㅎ 70B짜리 미소라면을 시켰다. 옛날 옛적에도 한번 왔던것 같기도 하고.
12.08.07[방콕]치앙마이->빠이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3일 |
![12.08.07[방콕]치앙마이->빠이](https://img.zoomtrend.com/2012/09/03/a0110707_50435ba3d3efa.jpg)
썽대우를 타고 치앙마이 아케이드(Chaing Mai Arcade)에 도착했다. 저건 방콕쪽으로 가는 터미널이고 뒤로 돌면 보이는 이곳에 빠이로 가는 버스가 있다. 오자마자 떠난다만 환영한다네 빠이로 떠나는 버스 시간표다. 밴은 한시간에 한대 정도 있고 3시간 걸리고 150B 미니버스는 시간이 종종 바뀌나보다. EJ양이 전에는 두대 있었다 하는데 지금은 아침 7:00->10:30 한대 있다. 가격은 까먹었다. 80B? 저 옆에 서양인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지나고 나니 궁금하긴 하다. 맨 앞자리를 재빨리 차지 했던 녀석인데, 방콕에서 같은 버스 타고 왔는데, 여기 안내려줘서 한바탕 난리를 쳤었다. 뭔가 개인적으로 억울한게 있었나보다. 밴은 저렇게 자리 뒤에 번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