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2012) 석줄감상
By 뚱딴지꽃밭 | 2012년 12월 17일 |
![은교(2012) 석줄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2/17/b0077098_50cdcb1c62e7b.jpg)
은교를 보고 나서 비로소공짜로 얻을 수 있는 노모자이크 포르노가 썩어날 정도로 넘치는 이 세상에서왜 그라비아나 스타화보에 대한 수요가 아직 존재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0- (왠지 남성이라는 종족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한 느낌;;;) 덧붙여, 지금까지 이목구비 뚜렷한 글래머만 섹시할 수 있다고 여겨 온 내 식견이 얼마나 짧았는지 통감했다-_-;;
몬스터, 색다른 광기의 B급 스릴러
By ML江湖.. | 2014년 3월 15일 |
![몬스터, 색다른 광기의 B급 스릴러](https://img.zoomtrend.com/2014/03/15/a0106573_5322d9c2a4ff6.jpg)
노점상을 하며 하나뿐인 동생과 살고 있는 '복순'(김고은), 약간 모자라지만 제대로 건드리면 큰일나는 그녀는 동네에서 일명 '미친년'이라 불린다.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냉혈 살인마 '태수'(이민기)는 비밀을 감추기 위해 복순의 동생을 죽이게 된다. 동생의 복수를 위해 칼 한 자루 손에 든 채 그를 추격하는 복순, 그리고 살인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집요하게 복순을 쫓는 태수. 포기를 모르는 두 괴물의 숨가쁜 추격이 시작된다! 시골 동네에서 좀 모자른 미친 여자 소리를 들으며 할머니가 물려준 채소 행상의 복순은 여동생과 나름 행복하게 살아간다. 냉혈 살인마 태수는 아는 형 익상(김뢰하)으로부터 오더를 받고 일을 감행하다가 한 여자를 죽이고, 그 여자의 어린 여동생을 잡아와 게임을 벌인다. 자신
영화// 은교
By 김구몬 | 2012년 5월 23일 |
![영화// 은교](https://img.zoomtrend.com/2012/05/23/d0117416_4fbb8b2d3ae07.jpg)
그리고 은교도 보았습니다. 허허.. 이래저래 일이 있어 어벤져스와 같은 날 은교를 보았습니다. 둘다 뭐 규모와 형태는 다르지만, 동시기의 기대작이고, 어떤 느낌이냐면, 어벤져스는 제가 골랐고, 은교는 여자친구님이 골랐다고 하면 느낌이 오실까요? 암튼 그날은 굉장한 날이였죠. 결의에 찬 한 커플이 영화관에서 만나, 은교를 보고 밥먹고 어벤져스를 본 그날. 암튼 어벤져스 같은 걸 나중에 보니 후시효과까지 겹쳐져 상대적으로 은교에대한 인상이 희박해 질 수 밖에 없는데다가, 은교에대해 뭔가 적으려고 하니 으아.... 뭐라고 써야하나.. 막 어려운말 써야할 것같은 강박관념 때문에 덩달아 어벤져스까지도 2주일만에 적는 군요,. 요즘 어휘력이 많이 감퇴되어서 뭔가 깊이있는 내용을 쓰기가 곤란한 상태
[영화] 은교(2012, 한국).
By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 | 2012년 5월 6일 |
![[영화] 은교(2012, 한국).](https://img.zoomtrend.com/2012/05/06/c0019328_4fa52e3035419.jpg)
은교 20120505 @ 롯데시네마 구리 alone 멜로/애정/로맨스 | 한국 | 129분 | 개봉 2012.04.25 | 감독 정지우 | 주연 박해일(이적요), 김무열(서지우), 김고은(한은교) 최근 아무리 혼자 보더라도 다음의 두 패턴이다. 하나는 원래부터 한 장의 표를 사들고 들어가서 센터에서 보는 것이나, 아니면 초대 등을 통하여 1인 2매의 표를 들고 들어가 가방자리 하나 만들고 센터에서 보는 것이나. 여하튼 센터에서 보던 요즘인데 혼자 F열 왼쪽 사이드에서 보는 일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런데 그것이 인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여자분 한 분이 혼자 내 옆에 앉는다. 그리고는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연인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처럼 남자와 여자로 앉아있었다…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