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운명을 타고난 소년의 이야기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6월 29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운명을 타고난 소년의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2/06/29/a0015808_4fec12ef70219.jpg)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4'가 어른의 사정으로 좌초되고 리부트된 스파이더맨. 전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기존 스파이더맨 3부작을 굉장히 좋아하고, 원작 만화가 어떻건 상관없이 오직 이것만이 제 안의 스파이더맨이라고 생각할 정도였기 때문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는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스파이더맨이니까 기왕이면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보러 갔는데 무척 만족했습니다. 영화는 136분의 긴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지루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액션 씬은 나올 때마다 신납니다. 스파이더맨 특유의 거미줄을 이용한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한 움직임은 아이맥스 3D로 보러 간 보람을 만빵으로 느끼게 만들어주더군요. 하지만 화면이 커서 좋았던 거지 눈에 띄는 3D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에서 하차한 이유에 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가 도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3일 |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에서 하차한 이유에 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가 도네요.](https://img.zoomtrend.com/2017/03/13/d0014374_587112995c81d.jpg)
현재 스파이더맨은 홈커밍 이라는 부제를 달고서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이전에 그나마 리부트가 진행이 되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경우에는 그냥 잊혀진 영화가 되어버리고 있는 상황이 되는 상황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걱정되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이이야기를 할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런데, 이 상황에 관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앤드류 가필드가 떨어져 나간 이유가 소니 CEO인 카즈 하라이에게 밈보였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앤드류 가필드는 "소신대로 살려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새로운 시작
By 미르누리의 문화 발전소 | 2012년 7월 7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새로운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2/07/07/b0052638_4ff7872f17552.jpg)
여름 블록버스터의 본격적인 시작은 알리는 작품이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잘나가던 전작의 리부트라고 해서 팬들의 걱정을 산 작품이지만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그리 나쁘지 않다랄까요. 아니면 제가 전작들을 다 보긴 했지만 그렇게 빠져들지 못했기 때문일지 ^-^ 제목에서부터 이전 삼부작과 차이를 두고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라고 잡았는데 이는 원작의 제목을 따온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몇가지 설정은 전작과 다릅니다. 전작에선 직접 몸에서 거미줄을 발사 했다면 이번작에선 거미줄을 발사하는 장치를 스스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전작보다 말이 많아지고 까부는 스파이더맨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촐삭대는 스파이더맨이 싫으신 분도 계실수 있으나 원작의 재현과 이전작과의 자별을 꾀하고자한 거라 보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