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용사포 1회차 끝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12월 20일 |
![드디어 용사포 1회차 끝](https://img.zoomtrend.com/2015/12/20/d0025291_5676674836579.jpg)
미라 씨 이뻐요.. 소프트 하우스 캬라의 신작인 그 고성에 용사포가 있다! 플레이 하고, 1회차 엔딩 봤습니다. 이번 작품은 주차 반복에 의한 야리코미는 그다지 필요없긴 하지만 멀티 엔딩을 보려면 반복을 하긴 해야하는 그런 구조네요 일단 메인 히로인이었던 티나 엔딩으로 완료.. 아 근데 뭐랄까, 기대했던 것보다 게임이 재미가 없었네요. 캬라사 특유의 유쾌한 캐릭터나 개그들은 맘에 들었지만, 캐릭터까지는 참 맘에 드는데 개그가 많이 부족한 느낌.. 그리고 이야기 전개 자체도 전형적인 용사vs마왕 에다가 19금 요소를 곁들여서 스토리는 아무 재미가 없었고.. 그리고 캬라사의 강점인 SRPG? 요소도 재미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흐름이...
악마녀의 간판요리를 하고있습니다.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5년 3월 3일 |
![악마녀의 간판요리를 하고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03/d0024440_54f5d2fa49f68.png)
오랜만의 캬라게임! 캬라게임은 역시 둥드쪽 세계관을 끼고 나오면 본전치기는 하는걸까요. 저번에 괴도게임으로 약간 좀 실망했었습니다만(몇년전의 레벨저스티스보다 재미없었으니(...)) 이번에는 좀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전투를 전면적으로 없애고 시뮬중시로 한점이나, 턴제한을 빠듯하게 가지고있는편이고(144턴) 요리의 등급을 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요리를 고르는것도 중요한 야리코미요소도 충실한 편입니다. 간만에 캬라게라는 소리를 할수있겠더군요. 그리고 캬라의 개그코드는 여전히 제 취향에 맞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이 가장의 애환을 보여주시는 바르카가 굉장히 하드캐리하지않았나 싶습니다.
버니블랙3 1회차 종료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3년 6월 23일 |
![버니블랙3 1회차 종료](https://img.zoomtrend.com/2013/06/23/d0024440_51c6bd59d9600.png)
1회차는 마을경영에 초점을 생각보다 많이 달라져있는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꽤 애먹었습니다. 전작의 소규모전투및 부대육성이 메인이었던 게임과는 달리 이번엔 마을경영이 사실상의 메인으로 자리잡고있고 스토리진행을 위한 소대전투나 미궁및 마을의 인재배치등 여러모로 그동안 캬라가 해왔던걸 짬뽕질한 기분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만,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한다는게 어느정도 난이도의 상승을 가져와서 나쁘지않았습니다. 다만 2회차운영을 위해 마을에서 버는걸 중점적으로 해버리게되면 어쩔수없이 최종보스전에서 개고생합니다. 전체회복하는 5인보스라니 너무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