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By Studio F×F | 2014년 4월 5일 |
의미불명의 573 Records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기본적으로 당 레이블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몇 명 없었습니다만) 자국내/외 여러 아티스트를 섭외하여 만든 컴필레이션인데, 일단은 J-HIPHOP 컴필레이션이 된다. 그러니까 beatmania 시리즈 수록곡을 논스톱 믹싱한 이 앨범의 Disc2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무방한 물건이었다는 이야기. 무슨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심지어는 앨범아트도 따로 놀아버리네요. Disc2의 논스톱 리믹스의 퀄리티는 약간 애매한 편이라 큰 감상은 와닿지 않지만, 논스톱 수록곡의 스펙트럼은 의외로 매우 넓은 편이다. 비교적 '게임 음악'과는 벗어나 있는 곡들을 대상으로 수록한 느낌으로, 특히 5키 시리즈에서는 6thMIX, 7thMIX 곡
[beatmania 6thMIX] UK 방랑 제작기 / 12
By 에츠토의 골방 | 2016년 8월 7일 |
(목차로) ■01.12.12■ <제 12 회> 2월 10일, 다시 Fujii를 데리고 런던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각 아티스트의 음악 체크와 계약 체결이다. 모두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졸이면서 히스로에 도착. 저녁에는 가볍게 호텔에서 잠시 휴식. 밤, 코디네이션을 맡고 있는 H씨와 자세한 이야기를 한다. 다들 너무 마음은 변하지 않은것 같아서 안심. 내일부터는 3일 내내 너무 바쁘다. 클럽에 가려고 했는데 시차와 피로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어느덧 호텔의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아침 4시에 잠이 깼는데 조금은 유감. 나중에 Fujii도 같은 것을 이야기 했다. 자, 오늘부터 또 힘든 런던 생활의 시작이다. 계속… (positive MA)
3월의 BEMANI 관련 지름은
By Studio F×F | 2014년 3월 17일 |
1. 자작 비트콘에 끌어 쓸 회로용 아스키 비트콘 2. IIDX CS 10th style 수록곡이었던 泰東ノ翠霞Taito no Suika가 수록된 ANCIENT COLORS INFINITY VOL.1 3. 정체불명의 573Records 레이블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573 가장 기대되는건 3번입니다만….
betamania 6thMIX ORIGINAL SOUNDTRACK
By Studio F×F | 2015년 1월 4일 |
6th는 THE UK UNDERGROUND MUSIC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영국의 음악가들을 섭외한 덕분에(사운드 디렉터 SLAKE와 Des-ROW가 직접 영국으로 날아가서 섭외했다고. 해당 기록은 인터넷 상에 아직 남아있다. SLAKE와 Des-ROW 게이커플 설도 여기서…) completeMIX2까지의 2기와는 분위기가 또 매우 달라져버렸다. 지나치게 땅 속으로 파고 들어버린 것. 다르게 말하면 임팩트가 굉장하긴 하다. 지금 들어도 마찬가지. 시리즈의 메인이 된 UK 외주들에 대해선 사실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베스트 프로미넌트에서 6thMIX 이후로는 힘을 줘서 정말 엄선해놨기 때문에 여기서 들어도 큰 감상이 생길 리가 없겠지 싶었는데 그건 오산이었다. 단 한 곡도 엄선되지 못한 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