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즈 킹덤(2012)
By bleury | 2013년 2월 4일 |
<문라이즈 킹덤> ★★★★★ 별이 몇개든 만점! '아이와 어른', '성장과 사랑'의 페어가 크로스 되는 영화. 아이들은 절실함을 넘어 당연해보이기까지 하는 완전한 사랑을 하고, 결핍된 어른들은 나름대로 조금씩 성장해간다. "What's kind of bird, are you?"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는 운명적인 첫만남'에서 샘은 단번에 수지를 알아본다. 머뭇거림 없이 돌진한 미로 끝에 그녀가 있다니, 로맨틱하다못해 경건한 마음마저 든다(장소도 교회). 함께 낙원으로 탈출하기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질문은 오직 'Where?' 'When?" 뿐이다. 1965년의 시대적 배경은 완벽한 고증을 거쳐 재현됐...다고는 하지만, 새마을 운동보다 이전의, 한국도 아닌 미국의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있을리
"문라이즈 킹덤" 블루레이를 들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3일 |
뭐, 그렇습니다. 이 블루레이 역시 사버린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서 말입니다. 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이걸 출시한 회사의 출시작중 최근 작품들은 다 같은 디자인의 아웃케이스 사용중입니다. 케이스 뒷면입니다. 참고로 아래쪽은 띠지 입니다. 케이스 앞면 띠지 제거 후 입니다. 이쁘기는 하더군요. 역으로 뒷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침내 본 케이스 입니다. 솔직히, 투명케이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케이스 뒷면입니다. 서플먼트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포스터 엽서 카드를 넣어줬는데, 솔직히 엽서 보낼 일이 없어서 말이죠;;; 솔직히 화질은 아주 좋은 편은
문라이즈 킹덤
By Wind behind the door. | 2015년 2월 8일 |
내가 좋아하는 이분법이 있다. 이 법에 따르면 태양은 아폴론, 달은 디오니소스다. 태양이 지배하는 이성의 한낮이 지나 달이 뜨게 되면 세상에는 이성의 영역 밖의 존재들이 넘실거리게 된다. 마법이 제 이름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면, 굳이 말이 되지 않아 묵혀놓았던 이야기들이 부활한다. 사실 <문라이즈 킹덤>이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주인이 공존하는 세상, 그리고 이 '문라이즈 킹덤'에서는 샘과 수지가 주인이었다 - 비록 마법이 끝나면 사라질 운명의 왕국이지만. 샘과 수지가 펼치는 사랑의 도피 이야기가 그리 긴박해보이지는 않고,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처럼 순수함이
[문라이즈 킹덤] 오묘하면서도 발칙한 느낌의 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3월 11일 |
감독;웨스 앤더슨 주연;브루스 윌리스,에드워드 노튼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브루스 윌리스,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은 영화<문라이즈 킹덤>이 영화를 개봉하고나서야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문라이즈 킹덤;무언가 오묘하면서도 발칙한 느낌을남기는 로맨스><다즐링 주식회사>,<판타스틱 Mr.폭스>를 연출한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브루스 윌리스,에드워드 노튼,빌 머레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영화 <문라이즈 킹덤>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무언가 오묘하면서도 발칙한 느낌을 남기게 해준 로맨스영화였다는 것이다.1965년의 뉴 펜잔스를 배경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