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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4/02/11 오늘은 화요일(아내의 자격)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저녁 여덟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자다가 새벽 1시 50분에 잠깐 깼다가 다시 또 새벽 5시 30분까지 엄청 잤다. 행복했어... 좋은 잠이었다. 오늘은 일이 바쁘다. 화가 난다 부르를를르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오랜만에 밥을 챙겨먹으면서 볼 게 없나 티비를 돌리다가 '아내의 자격'이라는 드라마를 봤다. 예전에 1화를 잠깐보다가 국제중에 들어가려는 강남엄마들의 등쌀과 부와 권력에 따라 사람 간의 계층을 나눈 이야기가 나오길래 어이없어서(?) 돌렸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재밌더라.(3화 끝~4화 시작부분까지 보다가 출근함 ㅠ 꿀잼이었는데) 주부를 노리고 만든 드라마여서 그런지(아이들 교육문제, 강남의 학구열, 제목만 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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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 2012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 2012.02 2012년 화제가 됐던 드라마들 떠올려보면 응답하라 1997, 골든타임, 추적자, 아내의 자격 정도가 생각나는데 이 중에서 아내의 자격이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종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보질 않았지만 당시 파격에 가까울 정도의 찬사가 이어져서 호기심에 보게 됐다. 기존 드라마들이 '시월드' 안에서 벌어지는 계급갈등을 반복되는 클리셰와 고가의 간접광고로 풀어 갔다면 아내의 자격은 대치동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교육현실을 정교하게 따라다니며 문제를 풀어갔다. 처음에는 종편 특유의 과격함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했지만 드라마는 고발의 시선을 끝까지 거두지 않고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본다. “그 어떤 공포물보다 무서웠고 그 어떤 문화기술지보다 흥미로웠던”(김희주),
아내의 자격,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주말 내내 한 드라마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봤던 사람마다 모두 호평하길래 대체 어떤 드라마인가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내용이 불륜 드라마라길래 불륜 드라마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썩 기대감이 없는 상태였지요. 그러다가 마침 종영이 되었다길래, 그리고 내내 비도 오길래 한번 볼까 하며 시청을 시작했던 드라마가 '아내의 자격'입니다. 그리고는 16편을 내리 다 보고 말았지요. 왜 사람들이 호평했는지 충분히 공감되었던,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종편에서 방영되어 종편 최고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지만, 만약 이 드라마가 공중파였다면 얼마나 인기가 많았을까.. 여러모로 아쉽기까지 했던 드라마이기도 했고요.포스터들은 경악하게 촌스럽지만, 드라마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