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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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2014/02/11 오늘은 화요일(아내의 자격)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저녁 여덟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자다가 새벽 1시 50분에 잠깐 깼다가 다시 또 새벽 5시 30분까지 엄청 잤다. 행복했어... 좋은 잠이었다. 오늘은 일이 바쁘다. 화가 난다 부르를를르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오랜만에 밥을 챙겨먹으면서 볼 게 없나 티비를 돌리다가 '아내의 자격'이라는 드라마를 봤다. 예전에 1화를 잠깐보다가 국제중에 들어가려는 강남엄마들의 등쌀과 부와 권력에 따라 사람 간의 계층을 나눈 이야기가 나오길래 어이없어서(?) 돌렸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재밌더라.(3화 끝~4화 시작부분까지 보다가 출근함 ㅠ 꿀잼이었는데) 주부를 노리고 만든 드라마여서 그런지(아이들 교육문제, 강남의 학구열, 제목만 해도 '아
바람이 분다 -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를 엄청난 기대를 안고 봤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너무 재미나게 본 탓에 더군다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를 안고 그동안 그가 보여줬더 판타지와 마법의 세계, 자연과 인간의 조화같은 것들이 또 녹아있으리라 생각하고 봤다. 러닝타임은 두시간을 넘기는데 우선 기존의 그의 작품들과는(특히 히트쳤던 위의 대작들) 판이하게 다른 느낌이다. 미야자키 본인의 자서전같은 본인이 평생 간직했던 비행기에 대한 꿈, 희망을 그려낸 것 같다. 하지만 미야자키가 자신의 이야기를 실존인물을 모델로 투영시켜 그렸는데 또 그게 자살특공대 가미카제가 사용한 제로센을 설계한 호리코시 지로를 모델로 한 탓에 역사주의니 뭐니 논란이 일고있다. 근데 그런걸 다 떠나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