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일본판 감상 및 잡담
By 나눔이 있는 오름직한 동산 | 2013년 8월 12일 |
1. 현재 저는 한국 거주 중 입니다만... 모종의 일 때문에 일본에 갈 일이 생겨 갔다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일이 정확히 일본에서 <퍼시픽 림> 공개날짜인 8월 9일이라 딱 겹쳐서리, "이건 신의 뜻이야!! 안보면 벌받을꺼야~!!!"를 외치며 예약해서 보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슈로대 한번 해본 적 없지만, 어릴 적부터 각종 로봇물을 보며 흥분하며, 지금도 노래방에서 로봇애니 주제가를 부르면 타오르기 때문에 무척 만족해하며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4DX로 한번, IMAX 3D로 한번씩 보고 이번에 일본에서 일반 더빙판으로 세번째로 보게 되었네요. 원래는 일본에서도 돈을 들여서라도 IMAX 더빙판을 보려했지만, 자주 해주질 않더라구요;; 결국 시간도 안맞고 해서 늘가던 신주쿠의 모
[오버히트JP] 코렛쨩 풀돌 완료! / 빙고판 올클리어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6월 12일 |
드디어 SSR 코렛을 +4 풀 한계돌파 완료헀습니다!! 아아 그 얼마나 많은 시간을 2-10 하드에 뺑뺑이 시켰는가아 ㅠㅠㅠㅠ 마지막 4단계에는 캐릭이 2개 들어가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하나 더 먹는다고 또 돌았네...; 등급도 최초로 B급으로 업그레이드~~ 다만 A급부터는 재료수가 헬이네요; 던전으로 1개씩 밖에 드랍 안 되던데....읭;;;; 암튼 메인을 코렛쨔응으로 교체했습니다. 외모도 목소리도 다 좋은데, 늙은이 말투가 영 거슬리네요. 이런 유형 싫은데 ㅠㅠ 그리고 지금 빙고판 완료하면 주는 만능의 빛. 무려 SSR캐릭을 한돌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료캐릭중 최애캐인 아네모네에게 바로 한돌 ㄱㄱ~~ 이벤트마다 얻으면 모네모네에게 팍팍 먹여
<셰이프 오브 워터> 예고편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16일 |
델 토로의 신작 <셰이프 오브 워터>. 단순한 델 토로의 신작이 아니라, 졸라어썸한 신작. 이걸로 이미 황금사자상까지 털었으니 그야말로 제 2의 <판의 미로>가 나왔다 할만 하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어인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헬보이>의 에이브 외전이냐고 묻던데 당연하게도 저작권 때문에 에이브 스핀오프는 만들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나 분위기, 그리고 여성 주인공과 엮인다는 점에서는- 에이브 보다야 여기서부터 영향을 받았겠지. 그나저나 이거 유니버설에서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메이크한다 그랬었는데 델 토로가 이 정도 수준으로 만들어놨으니 유니버설 입장에서도 참 난감할 듯. 캐스팅도 짱짱한데, 뭔가 다 스테레오 타입이라는 게 재미있다. 마이클
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8월 1일 |
포스트 하나 건너 또 월별 영화 정리라니 참 부끄럽네요. 요즘 제 상황이 여의치 않아 포스팅할 여유가 없었다고 하기엔 본 영화의 숫자가 참; 긴 장마의 우울 극복과 머리 비우기를 위해 극장은 부지런히 찾았다고 일단 해둡시다. ^^;; 길예르모 델 토로, "퍼시픽 림" "고질라"와 "트랜스포머"에서 부족했던 바로 그것! 델 토로의 덕심 대폭발!! 제임스 맨골드, "더 울버린" 캐릭터엔 별 관심이 없는데도 댁 이름 믿고 갔구만, 날 실망시키는군 맨골드. 고어 버번스키, "론 레인저" 서부에서도 빛을 발하는 스패로우 선장의 매력. 근데 그거 빼고 나면...? 딘 패리소트, "레드: 더 레전드" 가정의 평화를 위해 세계를 걸다! 이어받은 캐릭터는 좋으나 템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