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en: Apocalypse"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20일 |
이 영화도 이제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크게 기대하고 있는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솔직히 이 영화만큼 묘하게 다가오는 작품도 드문 편입니다. 제가 엑스맨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꽤 여러번 이야기 했고,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보지만, 이상하게 극장에서 꽤 만족스럽게 끝나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일단 이 문제에 관해서 몇몇 실망스러운 영화들도 있다는 것은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만, 그 외의 면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포스터는 항상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은 이래저래 기대를 많이 하게 되네요.
호텔 뭄바이, 2018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15일 |
2008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인도 뭄바이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테러 사건을 극화한 작품. 영화의 제작년도가 2018년이니, 실제 사건 이후 딱 10년 만에 만들어진 셈이다. 스포 뭄바이! 기초적인 설정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다 생각된다. 건물 내에 꼼짝없이 갇혀 테러리스트들과 숨바꼭질을 벌인다-라는 컨셉 자체는 물론 뻔하지. <다이하드> 이후로 나온 그런 영화들이 어디 한 두개인가. 그러나 내가 재밌게 느낀 부분은 그 건물이 '호텔'이라는 점이었다. 그러니까, 미국 액션 영화였다면 반드시 등장했을 경찰 혹은 특수부대 출신 액션 영웅이 주인공인 것이 아니라 그저 그 날 그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일반 투숙객들과 호텔의 직원들이 주인공이라는 점. 주인공이 휴가를 맞이해 인도로
마법에 걸린 사랑, 2008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28일 |
패러디는 패러디대로 다 하면서, 전통은 또 전통대로 다 지키고, 여기에 변주하고 싶은 건 또 하고 싶은대로 다 변주한 영화. 제목만 듣곤 유치할 것 같다며 마다한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유치할 것 같아도 일단 무조건 한 번 보라고 추천하는 영화. 엄청 거창하게 추천사 쓰긴 했지만 사실 유치한 부분도 실제로 많고, 개연성 떨어지는 요소들도 없지 않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납득되는 건 역시 특유의 그 톤 때문이다. 아예 전통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영화이다보니 유치하고 비현실적인 부분들까지도 모두 그러려니- 하고 보게 되는 것. 말그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톡 하고 튀어나와 현실로 떨어진 지젤. 그녀는 첫눈에 알아볼 수 있는 운명적 사랑을 믿고, 여기에 더해서 '영원히 행복하게'라
성룡의 신작, "쿵푸 요가"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6일 |
성룡도 새로운 작품이 나옵니다. 좀 놀라운 일이기는 하죠. 일단 나름 궁금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