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 Korea 20180319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3월 20일 |
다프트펑크의 에어로다이나믹과 디시 합필갤 보거SC의 Ang Da↗ Check Mine을 이용해 영상예술을 실현했는데 저작권 주장으로 음소거 당했네요. 진지하게 다음 TV팟으로 옯기던지 해야겠는데 항상 해외를 지향하니 그러지도 못하겠고 참담하네요. 하여간 어제는 별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다만 가끔 찾아오는 부상 위험의 날이었습니다. 무작위로 이상하게 잘 다치는 날이 있는데 이런 날은 뭔가 징조가 있습니다. 그 징조가 느껴지면 바로 보호구를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령 1분 29초에 보면 이긴건지 진건지 분간이 안가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사실 공포의 스투르츠하우(Sturtzhauw)가 들어간 것이죠. 신카게류 쿠네리타치와 비슷한데 쿠네리타치가 상대의 베기를 칼등으로 쳐내고 칼날로 얼굴
ARMA korea 20150802 듀얼링 사브르와 레드 드래곤 피더슈비어트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8월 2일 |
![ARMA korea 20150802 듀얼링 사브르와 레드 드래곤 피더슈비어트](https://img.zoomtrend.com/2015/08/02/c0063102_55be07ebcb912.jpg)
오늘의 적성무기는 듀얼링 사브르입니다. 376g의 압도적 가벼움에 부응하는 놀라운 빠르기를 가진 장비죠. 19세기 후반의 이탈리아 기병교관 주세페 라델리가 창시한 결투 세이버 검술에서 비롯된 물건이며 결투를 위해 칼날이 아주 가볍고 상대를 번개같이 후려쳐 피를 내는 데에 특화된 것이지만 그만큼 살상력은 극도로 떨어지죠. 과연 속도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장비가 중세 검술을 상대로 얼마나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 또 ARMA팀은 얼마나 대응할 수 있는가가 주요 연구 대상입니다. 장비의 특성은 일단 빠르기는 하지만 최대 문제는 롱소드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합니다. 아무리 끝부분을 가드 쪽 칼날로 받아내도 검이 확 밀려버리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방어 자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롱소드의
쎄게충.Manga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8월 19일 |
![쎄게충.Manga](https://img.zoomtrend.com/2017/08/19/c0063102_599837fe0a54f.jpg)
일본쪽에도 서양검술 자료가 알려지다 보니 이런 것도 나오네요. 기술은 제대로입니다. 그나저나 노마스크 쎄게충은 혼좀 나봐야 합니다. 장갑도 안낀 사람에게 저러면 안되죠.
다섯가지 마이스터하우 - 2.크럼프하우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8년 2월 5일 |
쉽고 간단하게 검술을 푸는 『검술적 보리살타』프로젝트의 일환인 크럼프하우 영상입니다. 기술도 많고 넣을 설명도 많다 보니 글씨 자체가 작아요. 전체화면으로 보시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크럼프하우는 참 특이한 베기 같아 보이는데 정작 가만히 보면 은근히 비슷한거 하는 곳이 많습니다. 야규신카게류의 쿠네리우찌도 사실상 같은 개념이고 카게류 엔삐 카타에서도 보여지죠. 중국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고, 에뻬에서도 칼 떨어뜨리고 조로빙의하는 용도로 쓸모가 많습니다. 비슷하게 쉴하우도 특이한 기술이고 리히테나워류 문서에서도 다른 마스터들은 알지도 못한다곤 하는데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 나오는 심장 찌르기도 쉴하우고, 야규신간류에서 하는 그 칼날 위로 가게 찌르는 것도 쉴하우죠. 베기를 쳐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