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인턴쉽'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9일 |
!['더 퍼지', '인턴쉽' 북미 개봉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06/09/a0015808_51b3cc60e57af.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두 중년 세일즈맨이 구글의 인턴 사원으로 들어가는 코미디 '인턴쉽'과 스릴러 영화 'The Purge'입니다. 'The Purge'는 253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6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스터가 영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선 그것도 잘 먹혔는지 흥행 출발이 아주 좋네요. 여기에 해외수익 150만 달러도 집계되어서 현재 전세계 1820만 달러. 참고로 제작비가 불과 300만 달러 짜리 초저예산이기 때문에 첫날부터 완전 대박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 비해 관객평이 오히려 좋지 않은...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데 미국에 범죄자가 미친듯이 늘어서 도저히 통제할 수가 없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월드 박스오피스 싹쓸이! 일본만 갈라파고스!
By Leafgreen | 2017년 4월 23일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월드 박스오피스 싹쓸이! 일본만 갈라파고스!](https://img.zoomtrend.com/2017/04/23/b0126584_58fc5f9b4ab3e.jpg)
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The Fate of the Furious)이 2017년 15주차(4월 14일 ~ 16일) 월드 박스오피스르 쓸었습니다. 일본은 일본 국내 영화 배급한게 추가가 안 되어서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아니라 씽(Sing)으로 표시된 오류가 있네요. 명탐정 코난이 씽의 무려 7배 수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여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작을 2위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게 맞습니다. 특이점으로 대만의 경우는 원래 1위 영화라도 100만 달러 넘기를 힘든데 분노의 질주가 무려 900만 달러를 휩쓸어서 한국 800만 달러를 제쳤네요. 심지어 대만은 분노의 질주가 한 주 극장 전체 상영영화 수입의 무려 90%를 차지. 중국이랑 대만 둘 다
북미 박스오피스 '앤트맨' 픽셀을 아슬아슬하게 격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27일 |
![북미 박스오피스 '앤트맨' 픽셀을 아슬아슬하게 격파](https://img.zoomtrend.com/2015/07/27/a0015808_55b5bd01afc69.jpg)
'앤트맨'이 2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6.7% 감소한 2477만 달러, 누적 1억 608만 달러, 해외 1억 2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2천만 달러. 2위인 '픽셀'과의 차이가 아주 근소해서 내일 확정 집계에서는 순위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경우 제목과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지요. 2주차 추이만 봐도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 회수는 걱정 안해도 되는 흥행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호평에도 불구하고 북미 흥행은 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 극장가 총기 난사 사건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네요. 박스오피스 전체 수익이 지난주 대비 25% 이상 줄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9월 3일 개봉. 우리나라에서
'스파이더맨 : 홈커밍'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7월 9일 |
!['스파이더맨 : 홈커밍' 북미 개봉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7/07/09/a0015808_596189cce5945.jpg)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북미 개봉 첫날인 금요일 5050만 달러를 기록. 2위 '슈퍼배드3'과 4천만 달러 가까운 격차를 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말 수익 예상치가 상향조정되어서 1억 1천만 달러 정도까지 올라갔군요.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1억 달러 돌파는 거의 확정적으로 봐도 될듯. 해외흥행까지 생각하면 1억 7500만 달러의 제작비는 첫주말부터 이미 문제도 안되는 수준일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와 관객 모두 호평 세례 중. 그리고 이로써... 소니가 만세를 부르고 있습니다. (...) 이번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는 2007년 '스파이더맨3' 이후 소니가 배급한 영화 중 최고치를 찍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