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First man, 2018)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8년 10월 19일 |
어지간한 이상한 영화라도 참고 보면서 재밌었다고 하는 나긴 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로 잘 만들어졌다. 실화를 바탕으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다루는데 우주 그 자체에 대한 표현도 굉장하지만 무엇보다 닐 암스트롱의 인간적인 면모를 스크린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스크린에서 감독은 우주를 화려하고 특별한 무언가로 만들진 않는다. 하지만 그 간절함, 진정성을 어떤 영화보다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엔 두손을 쥐고 달착륙을 간절히 지켜보던 1969년의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간만에 정말로 재밌고 좋은 영화였다.
진짜로 007을 크리스토퍼 놀란이 하려나? 아니면 다시 샘 멘데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1일 |
007의 차기 감독이 누가 될 것인지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흥행과 비평면에서 모두 성공을 크게 거둔 스카이폴이기 때문에 샘 멘데스가 한 번 더 할 거라고 이야기도 오갔었죠. 하지만, 결국 샘 멘데스가 연극 연출로 인해 차기작 연출이힘들겉 같다는 소식이 같이 들려왔죠. 물론 지금은 다시 샘 멘데스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퀀텀의 문제를 해결하고, 늙어버린 007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앞으로 끌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감독을 누구로 선택을 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수 밖에 없죠. 이 와중에 007을 크리스토퍼 놀란이 하고싶다고 이미 이야기 한 바 있고, 제작자도 원한다고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진짜로 이야기가 오갔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직 비공식이고
엠버 허드가 "아쿠아맨"에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4일 |
현재 DC 코믹스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극장에서 보여주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배트맨의 스타일을 기조로 해서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먼저 등장 시키고, 그 외의 캐릭터들 역시 추가 할 예정인 듯 하더군요. 일단 상황으로 보자면 이번에 배트맨 V 슈퍼맨이 어떻게 나올 지가 정말 중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기대중이기는 하지만,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엠버 허드가 아쿠아맨에 출연 의사를 타진중이라고 합니다. 일단 나오게 되면 아쿠아맨의 부인인 메라 역할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소문에 의하면 저스티스 리그 에서부터 등장 할 거라고도 하던데, 이건 좀 지켜 봐야 할 듯 합니다.
"스페이스 잼" 속편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5일 |
어렸을 시절에 그래도 스페이스 잼은 그렇게 나쁘게 다가오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거의 마지막으로 NBA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현재는 관심이라곤 쥐뿔도 없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스포츠에 신경도 안 쓰는 상황이 되었죠. 그나마 F1 정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서, 지금 본 스페이스 잼은 정말이지.......희한한 영화라고만 해두겠습니다. 웬만하면 블로그에서는 욕 안 쓰려고 노력하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작품이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의외로 제작자로 마이클 쿠글러가 붙는다고 하네요. 감독은 테렌스 낸스 라는 양반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중심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현 구단주이자 과거의 황제인 양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