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2" 감독 내정 되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4일 |
개인적으로 캡틴 마블은 참 묘하긴 합니다. 냉정하게 말 해서 새 어벤져스의 리더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지셔닝이 오히려 교관에 가까운 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던 것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한 상황이기에 아무래도 속편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 매우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코로나때문에 지금 사정없이 밀리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감독이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Nia DaCost" 라는 인물로 시리즈 내에서 첫 흑인 여성 감독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캔디맨이 어떻게 나올지 더 궁금하긴 합니다.
[코코] 기억해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12일 |
![[코코] 기억해줘](https://img.zoomtrend.com/2018/01/12/c0014543_5a585e0b4a28e.jpg)
죽은자의 날이라는 저승소재라 신과 함께가 생각나기도 하는 코코입니다. 멕시코가 배경이고 가족들을 기리기 내용으로 개인주의와 전통 사이의 우리나라에서라면 더 의미가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초, 남녀노소 가족과 다함께 보기 좋은 전체관람가이면서도 내용과 연출, 노래까지 모두 다 잡아서 1월 최고의 영화라 추천드립니다. 물론 현재는 제사나 가족행사가 축소되어가는 추세인 한국이라 걱정되기는 하지만 어른동화로서 너무 취향저격이라 ㅜㅜ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는 감동신파!! 눈물이 정말 ㅠㅠ 디즈니와 픽사의 파워는 정말 끝도 없네요. 게다가 겨울왕국 단편이 들어있는데 종이나 가족전통 등 본편인 코코와 연계되는 점도 꽤나 많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 어서 겨울왕국 2편이 나오길~
"더 배트맨" 또 다른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3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이제는 그냥 놓은 상황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그쪽에 관심이 더 가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벤 애플렉도 하차 시키고 만드는 영화이다 보니 대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약간은 두고보자는 느낌으로 영화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이런 저런 캐스팅이 거의 예상을 깨는 식이다 보니 이번에도 좀 놀랍긴 하더군요. 이번에는 알프레드 역할인데, 앤디 서키스 입니다. 알프레드한테 자아 분열적 요소를 집어 넣으려는 걸까요?
위자 - 리뷰를 쓴다는 것 자체가 바보같게 느껴지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6일 |
![위자 - 리뷰를 쓴다는 것 자체가 바보같게 느껴지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11/06/d0014374_580b65e431831.jpg)
결국에는 이 작품에 대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기는 하죠. 솔직히 별로 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 작품이기도 했고, 어떤 면에서는 정말 손 대기 싫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편이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 속편의 평가가 나쁘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편도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사실 11월 들어서 리뷰가 떨어진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처음 들었을 당시에 솔직히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당시에 공포영화를 정말 열심히 보고 있었고, 주변에서 이런 저런 도움을 주신 덕분에 나름대로 생각을 쌓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