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캡틴 마블은 참 묘하긴 합니다. 냉정하게 말 해서 새 어벤져스의 리더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지셔닝이 오히려 교관에 가까운 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던 것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한 상황이기에 아무래도 속편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 매우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코로나때문에 지금 사정없이 밀리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감독이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Nia DaCost" 라는 인물로 시리즈 내에서 첫 흑인 여성 감독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캔디맨이 어떻게 나올지 더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