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트롤, 핵소 리지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5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한국보다 한주 늦게 MCU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했습니다. '살인소설'의 스콧 데릭슨 감독 연출,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합니다. 388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3256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첫주말 수익은 8천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수익도 1억 3천만 달러를 돌파하여 전세계 수익은 1억 7천만 달러. 제작비 1억 6500만 달러를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들도 관객들도 호평 중. 한국에는 내년 1월 개봉하는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트롤'은 코믹 뮤지컬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이 있지만 이 원작이 동화나 만화
컨저링2, 워크래프트, 나우 유 씨 미2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12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호러영화 '컨저링2'의 경우, 전작은 국내에서도 역대 호러 영화 신기록을 세운(220만명 이상) 바 있죠.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완 감독 연출, 베라 파미가-패트릭 윌슨도 부부 역으로 그대로 참전.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실화 소재입니다. 주인공 워렌 부부는 예전에 미국에서 유명했던 퇴마사들이고, 미국에서는 유령 들린 집이나 퇴마 활동에 대한 장소와 이야기들이 비즈니스가 되던 시기가 있었으며, 그 시절은 지금까지도 호러영화의 소재가 되고 있지요. 물론 이 '실화'의 사실성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가 얼마나 충실하게 실화를 다루고 있는지도 별개의 문제지요. 334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
국내 박스오피스 '사도' 첫주 180만 돌파 대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22일 |
블록버스터 사극 '사도'가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12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2만 2천명, 한주간 181만 1천명이 드는 무시무시한 기세. 흥행수익은 143억 7천만원. 총제작비 95억원에 손익분기점 300만 정도임을 감안할 때 시작부터 절호조입니다. 2주차부터의 흥행이 중요할 때도 시장 반응도 괜찮은 편이고 추석 연휴까지 흥행세가 죽 이어지지 않을까. 우리가 아는, 망나니짓을 하다가 결국 뒤주 안에 갇혀 죽는 엄청나게 잔혹한 형벌을 받아 인생을 끝낸 그 사도세자의 이야기입니다. 논란도 있지만 시사회 평은 전반적으로 좋은 것 같은데 흥행은 과연? '왕의 남자', '님은 먼 곳에'의 이준익 감독 연출, 송강호, 유아인 주연.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진지희 출연.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