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rgent보고 여러가지 의미로 죽을 뻔 했다
By this too shall pass | 2014년 4월 19일 |
![Divergent보고 여러가지 의미로 죽을 뻔 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9/d0018663_53419e0f57d71.jpg)
스토리 스포일러는 없구요. 원작 안 읽어본 사람의 평입니다. 사심이 많이 섞여 있으니 거북하시면 뒤로 돌아가셔욤. 워낙 별로라고 들어서 기대치를 팍 낮추고 본 건데도 손발이 오그라져 죽어버릴 뻔... 조조할인이었으니 다행이지 안 그랬음 돈 아까워서 어떡했을까 몰라요. 내내 든 생각이 이거 열여섯 살 짜리가 쓴 대본 아냐? 였는데,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작가가 스물 한 살 때 쓴 거라고. 뭐랄까 메세지가 너무 적나라하게 표출되어 있어서 막 민망해요. 그것도 딱 십대들이 좋아할 법한! 사회의 몰개성함과 강압적 일괄성을 거부하는 개인의 영웅화. 하지만 난 남들과 다르단 말이야! 엄만 이해 못 해!! 하고 현관문 쾅 닫고 나가버리는 질풍 노도 중2의 감성.. 하지만 돌아서서 후회하며 눈물짓는 것
다이버전트 / Divergent (2014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3월 19일 |
![다이버전트 / Divergent (2014년)](https://img.zoomtrend.com/2015/03/19/f0094235_550a6010a1ca7.png)
감독닐 버거출연쉐일린 우들리, 케이트 윈슬렛, 테오 제임스, 제이 코트니개봉2014 미국 드디어 [다이버전트]를 봤습니다. 다이버전트는 헝거게임과 같이 현재의 문명이 종식이 된 후의 포스트 묵시록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동안 전쟁과 다툼의 원인을 해결 하기 위한 독재의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여러 매체를 통해 등장을 해왔는 데요. 사람들을 5개의 분파로 나누어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생길수 있는 마찰과 논쟁 자체를 허락 하지 않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대입을 하면 동질성을 외치는 학연이나 지연으로 대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대기업이건 중소 기업이건 다른 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어 다이버전트의 세계와 현실 세계가 별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
"다이버전트" 블루레이가 출시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4일 |
!["다이버전트" 블루레이가 출시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7/14/d0014374_55a30d8f8d87e.jpg)
지금 현재 매우 미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보고 있네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할 말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미 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한 영화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댛를 걸었었다가 정말 그대로 망한 영화중 하나입니다. 심지어는 속편에서도 그렇게 나아질 기미를 보여주지 못한 작품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꽤 멋지게 출시 됩니다. Special Feature ● 보너스 트랙 (132분13초) Bringing Divergent To Life (47분 14초) Faction Before Blood (14분 50초) Meet Four (1분 1
쉐일린 우들리의 신작, "Divergen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3일 |
![쉐일린 우들리의 신작, "Divergent"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9/13/d0014374_521bf1f30a884.png)
쉐일린 우들리는 이번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메리 제인으로 나올뻔 했지만, 결국 통짜로 편집된 배우로 유명해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공개된 사진들이 거의 안티급이었다는게 정말 아쉬운 일이었고, 또한 몇분 등장 안 한다는게 영화의 집중도 문제에서 홀라당 날라가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튼간에,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또 다른 영화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SF영화인가 본데, 웬지 최근에 공개되려고 하는 섀도우 헌터스 계통의 영화 같더군요. 일단 이 영화, 지켜는 봐야겠지만 대략 제가 예상하는 범위 내의 영화일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는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