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시리즈 3부 파트1 감독이 결정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0일 |
솔직히 다이버전트 1편은 제 취향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속편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별로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죠. 나온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미묘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그 덕분에 이 작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상당히 미묘하기는 했습니다. 일단 2편 예고편은 저를 낚는 데 까지는 성공을 거둔 상황이기는 합니다. 과연 그 결과가 어떨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죠. 이 상황에서 어쨌든 3편까지는 가나 봅니다. 좀 묘한게, 결국 마지막 작품은 두 편으로 나눠 개봉하더군요. 이 작품은 얼리전트로, 일단 파트 1을 계약한 감독은 로베르트 슈벤트케 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R.I.P.D 라는 작품이 그렇
"007 두번산다"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24일 |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007 시리즈의 한 칸을 채웠죠. 이제 이 작품군도 슬슬 줄어들고 있습니다. 후면은 폭스 이미지로 되어 있더군요. 디스크는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이미지를 그대로 끌고가고 있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뭐.......나름 괜찮기는 하더군요. 007 시리즈도 이제 슬슬 거의 다 모아가고 있습니다. 결말이 곧 다가오네요.
스탈린이 죽었다! - 무시무시한 역사를 비트는 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8일 |
이 영화는 사실 볼 마음이 없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기는 해서 나름대로 해외에서 공수해서 보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미 이런 저런 이유로 해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 국내 영화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버리는 바람에 안 볼 수 없는 영화로 등극 해버리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넘어가는게 바보인 거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의 감독인 아만도 이아누치의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인 더 루프 라는 영국 코미디로 매우 유명한 사람이라고는 하더군요. 정치 코미디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아워 이디엇 브라더, 2012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19일 |
국내판 포스터 카피대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인 건 맞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비유하면 멋진 정원 한 가운데에 놓인 아늑하고 포근한 소파에 걸터앉아 대마 흡입하며 느끼는 안정감 같은 영화다. 이렇게 썼다고 해서 '너 대마초 피운 기분 어떻게 아는 거냐'라고 하면서 잡혀가는 건 아니겠지.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대마를 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영화가 뻔하고 덜 떨어졌는데 그게 그냥 편안해보여 좋다고 해야하나. 때문에 폴 러드라는 배우의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갖다 써먹는 영화다. 요즘에야 MCU에서 수퍼히어로로 데뷔했지만, 사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뭔가 귀여운 한량 같은 느낌이었잖아. <앤트맨>에서도 그런잖아? 이 영화가 그 이미지를 착하게 극대화한 것만 같다. 제목답게 어딘가 덜 떨어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