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창궐" 이라는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24일 |
![현빈이 "창궐" 이라는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4/24/d0014374_58a717d641ee1.jpg)
현빈은 얼마 전에 "공조" 라는 영화에 나와서 나름 쏠쏠하게 흥행몰이를 하고 넘어간 상황입니다. 물론 비평이라는 지점에 있어서는 정말 처참한 성적을 받아들여야 하는 신세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해당 지점은 매우 짭짤한 흥행으로 넘어가게 되었죠. 덕분에 감독 역시 새로운 영화를 찍게 되었고 말입니다. 바로 지금 이 영화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현빈이 출연 할 거라고 합니다. 현재는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 하네요. 감독은 앞서 말 했던 "공조"의 김성훈이라고 합니다. 뭐, 이번에는 잘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1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12월 4일 |
조금 늦어버린, 11월에 본 영화들 정리입니다. 브라이언 싱어, "보헤미안 랩소디" Someone still loves you! 데이빗 예이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은 어디가고 마법사들의 쌈박질만이 데이빗 고든 그린, "할로윈" 아니 할아버지 할머니 대체 무슨 약을 드셨길래..!? 제이슨 라이트맨, "툴리" 출산과 육아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여러분! 리차드 론크레인, "해피 댄싱" 우리도 저렇게 나이먹을수 있을까 사울 딥, "저니스 엔드" 지옥으로 걸어들어가는 발걸음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에스코바르" 천하의 에스코바르도 자기 여자에게만은 따뜻했...냐?? 장률, "군산: 거위를 노래
마크맨
By DID U MISS ME ? | 2021년 5월 3일 |
선전포고부터 해야겠다. 모든 요소들을 통틀어 이 영화에 새로움 따위는 없다. 그리고 애초에 나도 그런 것따위 기대하지 않았고. 나쁜 놈들로부터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쓸쓸한 여정에 나선 왕년의 사내 이야기인데 여기에 주연배우 얼굴이 리암 니슨이야. 그렇다면 이 영화에 새로움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죄악일지도 모른다. 고로 난 이 영화에 큰 욕심이 없었고, 바라는 것조차 많지 않았다. 그저 존나 뻔한 영화여도 존나 잘 버무려 존나 재밌게 만들었기만을 바랐을 뿐. 근데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이었던 거냐? 이야기와 설정의 전체 줄기를 바꿀 수 없다면 적어도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뭔가 조금이라도 더 새로운 걸 추구 했어야만 했다. 하다못해 액션으로 비화시킬 수 있는 요소라
[기적] 마스크 주의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9월 27일 |
최초의 민자역사라는 양원역 실화를 적절한 추억 판타지와 함께 섞어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 시절 감성을 신파와 녹여내는데 그러다보니 눈물때문에 마스크가 말랑말랑해져가는게 참... 이장훈 감독 작품으론 처음인데 아련함으로 계속 승부하는 분이시던~ 코로나로 아쉽게 되었는데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 어두운 내용이다보니 더 힘을 못 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박정민과 윤아의 로코 분량도 괜찮았고 특히 이수경은 와 ㅠㅠ)b 차분한 신파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괜찮았던 영화 기적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수경은 어디서 본 것 같은데...했더니 기묘한 가족의 주연이었네요. 너무 참한 누나로 나와서 연동이 안되었는데 개그분량도 좋았던~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