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궤적 감상~
By Dissipation | 2013년 11월 24일 |
기대보다 상당이 늦은 제국 이야기. 제로->벽을 처음 클리어했을 당시엔 팔콤한테 사기당한 기분에 무척이나 분노했던 것 같은데 얼마전에 다시 재플레이를 해보니 이거 참 잘 만든 게임이었군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음. 크로스벨을 이렇게 잘 표현했었던가. 팔콤의 페이스에 나를 맞춰야 되는데 내가 뒷내용이 빨리 나오지 않았다고 화풀이 한거였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스탠스를 바꾼 상태에서 어느정도 스포일러까지 당하고 마음을 비운채 플레이했던 섬의 궤적은 클리어 직후에도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차원이 다른 규모로 묘사되었던 에레보니아 제국을 어떻게 그려내야 할지, 새로운 캐릭터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무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전체적인 시리즈가 어느정도 무르익은 이제는 하늘의 궤적처럼 둘만의
[PS Vita] <하늘의 궤적 3rd Evo> 달의 문 CG 몇 장(스포있음)
By 3인칭관찰자 | 2021년 9월 17일 |
렉터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클로제(달의 문 3 내려앉은 날개 中) 전학생 클로제 린츠의 아싸 탈출기. 한때 궤적 시리즈 제국편 주인공 후보 내지는 결사의 뱀의 사도 4기둥 '파계' 후보(파계의 여의 궤적 등장이 얼마 전 확정됨과 동시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10년 떡밥이었던 파계의 정체논쟁도 끝이 났다. 물론 렉터는 파계가 아니었다)로 꼽혔던 렉터 아란도르가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땡땡이치는 학생회장)한다. 3rd,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세 작품에 걸쳐 열심히 빌드업을 하는 걸 보고 그에게 기대하던 사람이 많았으나, 정작 제국편인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 렉터는 그저 아군과 접점이 있는 악역 중간간부 역할로밖에 쓰이지 않았다. 주인공으로도, 주요 악역으로도, 다른 캐릭터들에게
[PS Vita] <하늘의 궤적 3rd Evo> 별의 문 CG 몇 장 1(스포있음)
By 3인칭관찰자 | 2021년 9월 17일 |
율리아의 고민을 들어주는 뮐러(별의 문 1 율리아 님의 휴일) 에레보니아 제국 황자의 호위무사인 뮐러 반다르와 리벨 왕국 왕태녀의 호위무사인 율리아 슈바르츠. 비슷한 입장에 놓인 보디가드들 간의 에피소드. 남자들보단 여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율리아가 뮐러에게 털어놓는 이야기를 보면 이전까진 딱히 부각되는 일이 없었던 율리아의 자존감 낮고 자기비하적인 멘탈이 드러난다. 그러고 보면 성씨가 비슷한 섬의 궤적 주인공, 린 슈바르처가 비슷한 성격이었지. 막판에는 율리아를 조작해서 뮐러와 1:1 대결을 벌인다. 이기든 지든 진행되는 전투지만, 율리아의 완전방어 크래프트(에볼판에서 특히 유용함)를 잘 활용하고 뮐러의 S크래프트만 조심하면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도 그리 힘든 싸움은 아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미리 체험 플레이 소감이 올라오는군요.
By roness의 잡설방 | 2013년 7월 7일 |
오늘 한 "영웅전설 섬의 궤적 토르즈 사관 학원 오픈 캠퍼스" [ 제1부]13:00~/[ 제2부]16:00~로 해서 섬의 궤적 프롤로그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스토리는 알려지면 재미었으니2채널과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들만 정리해 올려봅니다.아직은 올라온 정보가 적네요. - PS3와 Vita 비교 햇을 때 필드에서의 캐릭터와 시점의 거리가 달랐다.- 아마 움직이겠지만, PS3의 시점은 캐릭터에 너무 가까웠다.- vita는 로드가 길었지만, 그것은 제품이 되었을 때는 고쳐진다고..- 필드상에서의 캐릭터의 공격 모션이 상상 이상으로 느렸다.- 필드상의 몬스터의 뒤를 잡기 어려워져 전투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그러나 기절 시킨 경우 몬스터가 처음부터 타격을 입고 있다.- 콘도 사장은 유시스 추천- 이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