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위 탈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30일 |
![LG, ‘9위 탈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https://img.zoomtrend.com/2015/09/30/b0008277_560b037b8584f.jpg)
LG가 뒤늦은 상승세입니다. 9월 22일 광주 KIA전 15:5 대승을 시작으로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9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7승 2패의 호조입니다. 일단 마운드가 탄탄합니다. 잔여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4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루카스와 우규민이 10승에 올랐고 소사도 9승으로 10승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류제국은 최근 2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1승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임정우와 윤지웅을 중심으로 재편된 필승계투조도 안정적입니다. 고무적인 것은 방망이입니다. 내내 발목을 잡아왔던 타격이 시즌 막판 살아나고 있습니다. 9월 22일 경기에서 4년 연속 15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한 박용택이 팀 타선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타격 부진으로 8월
다음 카카오 1boon에 참여합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8일 |
작두 탄 류중일 감독-해결사 이천웅, 악몽을 끝내다! 다음 카카오 1boon 스포츠에 KBO리그 필자로 참여합니다. 경기 종료 후 다음날 오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프로야구 관전평을 업데이트합니다. 다음 카카오 케이비알 페이지 혹은 제 트위터 에 오시면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훈, LG의 ‘3개의 고민’ 해결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6일 |
![임훈, LG의 ‘3개의 고민’ 해결했다](https://img.zoomtrend.com/2015/08/26/b0008277_55dce380a9426.jpg)
7월 24일 LG는 SK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은 3명의 선수 중 임훈은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LG의 3개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째, 임훈은 LG의 1번 타자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올 시즌 LG의 최대 약점은 타격에 있습니다. 주전 타자들은 부진과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젊은 타자들 중 확실히 치고 나오는 선수는 없습니다. 기동력과 장타력 모두 부족합니다. 득점권 기회에서 타점이 나오지 않습니다. 방망이가 가라앉으니 매 경기 타순 변동이 심합니다. 가장 중요한 1번 타자와 4번 타자조차 고정되지 않았습니다. 임훈은 트레이드 이후 87타수 24안타 0.27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는 38타
[관전평] 4월 19일 LG:키움 - ‘김대현 3.2이닝 9실점’ LG 3-13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19일 |
LG가 3연승에서 멈춰 섰습니다. 19일 잠실 키움전에서 3-13으로 대패했습니다. 정상호 안일한 수비, 김대현 붕괴 부추겨 패인은 김대현과 정상호 배터리의 난조입니다. 시즌 첫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은 김대현은 3.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1피홈런 9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특히 변화구 제구가 거의 되지 않아 상대 타자들이 패스트볼을 쉽게 노려 쳤습니다. 포수 정상호는 수비가 무너져 김대현의 난조를 부추겼습니다. 김대현은 1회초부터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김하성에 볼넷을 내준 뒤 박병호 타석에서 5구 폭투와 6구 포일이 연속되어 1사 3루로 번졌습니다. 5구 폭투는 정상호가 바운드 볼에 블로킹을 하지 않고 미트만 내민 탓이고 6구 포일은 정상호가 미트에 맞고 튀어나온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