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1boon에 참여합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8일 |
작두 탄 류중일 감독-해결사 이천웅, 악몽을 끝내다! 다음 카카오 1boon 스포츠에 KBO리그 필자로 참여합니다. 경기 종료 후 다음날 오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프로야구 관전평을 업데이트합니다. 다음 카카오 케이비알 페이지 혹은 제 트위터 에 오시면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훈, LG의 ‘3개의 고민’ 해결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6일 |
![임훈, LG의 ‘3개의 고민’ 해결했다](https://img.zoomtrend.com/2015/08/26/b0008277_55dce380a9426.jpg)
7월 24일 LG는 SK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은 3명의 선수 중 임훈은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LG의 3개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째, 임훈은 LG의 1번 타자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올 시즌 LG의 최대 약점은 타격에 있습니다. 주전 타자들은 부진과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젊은 타자들 중 확실히 치고 나오는 선수는 없습니다. 기동력과 장타력 모두 부족합니다. 득점권 기회에서 타점이 나오지 않습니다. 방망이가 가라앉으니 매 경기 타순 변동이 심합니다. 가장 중요한 1번 타자와 4번 타자조차 고정되지 않았습니다. 임훈은 트레이드 이후 87타수 24안타 0.27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는 38타
[관전평] 4월 19일 LG:키움 - ‘김대현 3.2이닝 9실점’ LG 3-13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19일 |
LG가 3연승에서 멈춰 섰습니다. 19일 잠실 키움전에서 3-13으로 대패했습니다. 정상호 안일한 수비, 김대현 붕괴 부추겨 패인은 김대현과 정상호 배터리의 난조입니다. 시즌 첫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은 김대현은 3.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1피홈런 9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특히 변화구 제구가 거의 되지 않아 상대 타자들이 패스트볼을 쉽게 노려 쳤습니다. 포수 정상호는 수비가 무너져 김대현의 난조를 부추겼습니다. 김대현은 1회초부터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김하성에 볼넷을 내준 뒤 박병호 타석에서 5구 폭투와 6구 포일이 연속되어 1사 3루로 번졌습니다. 5구 폭투는 정상호가 바운드 볼에 블로킹을 하지 않고 미트만 내민 탓이고 6구 포일은 정상호가 미트에 맞고 튀어나온 공을
2019 KBO 신인지명 부산권 주요선수들(투수)
By K&J Baseball | 2018년 7월 7일 |
![2019 KBO 신인지명 부산권 주요선수들(투수)](https://img.zoomtrend.com/2018/07/07/c0225780_5b409f8dce8ce.png)
부산지역은 규모는 크지 않아도 꾸준한 선수 수급과 전통에 충실한 육성에 기반해 질적으로 알찬 팜을 매년 유지하고 있다. 경쟁력있는 선수들이 각 학교마다 포진하고 있어 학교별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리그 수준차를 논함에 있어 서울지역 다음가는 신뢰도를 보여준다. 심창민과 한현희로부터 올해 서준원으로 이어지는 20대 사이드암 파이어볼러 계보가 모두 경남고에서 배출되었다는 것만 보아도 그 위력은 짐작할 만 하다. 사이드암 파이어볼러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던 서준원이 예정된 것처럼 연고팀 롯데의 품에 안겼지만, 부산고의 괴물 루키 윤성빈이 등장하던 해 같은 학교의 작은 거인 최지광, 경남고의 좌완 듀오 손주영과 이승호가 동시에 등장했던 것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서준원에 못잖은 가능성을 뽐내는 뛰어난 인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