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기대된다
By 앤잇굿? | 2013년 1월 16일 |
![남쪽으로 튀어 기대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1/16/e0036705_50f61a813bfcc.jpg)
개봉일 2013.02.07. 메인카피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줄거리 못 마땅한 건 안하고, 할 말은 하며 살고 싶은 최해갑(김윤석)과 가족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남들과 달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는 그들은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섬을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에 부딪히게 되는데.. 기대 진정한 대선 힐링 무비 우려 안 된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레미제라블’이 대선 힐링 무비로 뜨면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0년 전 프랑스 얘기가 대선 힐링 열풍과 맞물리면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의 우리 이야기인 ‘남쪽으로 튀어’는 어떨까? 내가 볼 땐 진정한 대선 힐링 무비는 ‘남쪽으로 튀어’다. 예고편에 나온 주인공의
[한국영화] 남쪽으로 튀어(스포~)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2월 17일 |
![[한국영화] 남쪽으로 튀어(스포~)](https://img.zoomtrend.com/2013/02/17/f0176696_511f620566d3e.jpg)
일본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우선 원작 소설을 안 읽어봐서 비교는 못하겠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빵 터지는 면이 없어서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주는 메세지가 맘에 듬. (원작은 어쩔려나 모르것지만) 민간사찰이라던가 국개의원 깽판치는거라던가 기업들 ㅈㄹ하는거라던가... 암튼 보다보면 메세지전달은 괜찮은 영화였음.
[남쪽으로 튀어] 남쪽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By 시불렁시불렁 | 2013년 3월 5일 |
![[남쪽으로 튀어] 남쪽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3/05/f0238581_513586504918d.png)
혹평 일색이었다. 스토리가 부실하다느니 김윤석만 보인다느니 제작자와 불행을 겪었다더니 그럼 그렇지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그래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은 건 아니다. 2월에 다른 볼 영화들이 너무 많이 쏟아졌을 뿐. 그래도 원작 소설을 워낙 재미있게 읽은 터라 영화를 꼭 보고 싶었다. 김윤석도(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나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 리스트에 올라있는 배우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봐야 했다. 어느샌가 극장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내려진 이 영화.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 책을 계속 봐도 봐도 시간이 남길래 <남쪽으로 튀어>를 봤다. 벌써 IPTV로 풀린 모양이었다. 영화의 시작은 좀 오글거렸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고깃배 한 척. 그 안에는 당연히 최해갑(김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