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그림체가 입시그림체 같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1월 19일 |
제곧내. 모에그림체가 귀여워서 쉽게 끌리긴 한데, 푹빠져서 보는 건 오히려 특이한 그림체와 화술을 가진 작가의 작품들... 거기에 이젠 한 모에그림체하는 분들이 늘어나다 보니 마치 관객들(Audiences)의 마음에 합격하기 위한 보편적 그림체라고 해야할까. 이미 그게 왜 귀엽고 호감이 가는 지 연구 한 사례도 있으니, 모에는 과학이라고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공식이 있는 그림체이자, 관객들의 마음에 합격하기 위한 보편적 그림체라고 말하니 입시전형에 붙기 위해 학습한 대로 그리는 느낌의 그림과 비슷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파심에 쓰지만 그 안에 예술적 매력 그런 건 신경쓰진 않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 그래요. 모에력을 비난하거나 비하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에 그림체에 영혼이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