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 Korea 20170611 군입대 공개처형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6월 11일 |
오늘은 별거없었고 이 흑로브 멤버가 군입대를 앞두어 ARMA 명물 공개처형을 단행했습니다. 72가지 명물 중 하나인 이것은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죠. 연출에는 IS이슬람국가의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요아힘 마이어의 달려들기에 대항하는 5가지 팽개치기 기술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8년 5월 22일 |
영상으로 한번 촬영해봤습니다. 잘 안해본 기술들이라 경험이 부족해서 깔끔하게 안나오네요. 리히테나워류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이 한번 상대의 검격을 막아내거나 바인딩하고 바로 근접해버리는 소위 아인라우펜(Einlauffen) 혹은 두히라우펜(Durchlauffen)입니다. 그 상황에서 레슬링 기술이 잘 장착되어 있어야 하는데 손목수 위주의 기술들은 상대가 강하게 버티면 안 통할 때도 있고 혹은 역으로 꺾어버리면 내가 꺾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강하게 버틸수록 더 잘들어가야 진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5가지 예시가 바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ARMA Korea 20170205 마스크 문제 2차시즌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2월 7일 |
진검으로 생사결하지않는 이상은 장비에 따른 현상 발현은 도리가 없는 것 같네요. 그동안 2013년까지 마스크를 쓰면 거리감이 20cm정도 길어져서 근접전을 아예 못하는 문제를 겪다가, 2014년에 마스크를 벗고 나서 모든게 다 잘되다가, 2015년부터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겹쳐있다가 결국 2016년 말부터 그간의 매뉴얼 연구를 통해 옛 문서에 서술되어있던 라인 뺏기 공방을 체계로 흡수하는 과정에서 베기 자체에 방어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원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이것을 스파링에서 안전하게 구현하는데 마스크와 장갑의 도움을 받아 모든 게 다 좋아졌지만 이제는 또다른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쓰면 일단 달려들고 보는 문제죠. 이게 다른건 다 마스크 쓰고 하면서도 굳이 레이피어만 마스크
ARMA Korea 사이드소드와 레이피어 20170122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1월 22일 |
어제는 사이드소드&레이피어 스파링만 했습니다. 일단 영상을 보면 처음에 폴첸 컵힐트 레이피어를 가지고 사이드소드 스파링을 하는데 사실 날길이 93cm정도면 사이드소드 중에선 드물지 않은 길이이기 때문에 사이드소드의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이걸 써본 이유는 요아힘 마이어의 레이피어(사이드소드)검술이 이런 긴 거에 맞춰진 거라고 보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실험하기 위해서죠. 요아힘 마이어의 시스템은 베기와 찌르기가 같은 비중으로 활용되는 사이드소드 검술이지만 85cm정도의 짧은 사이드소드로는 요아힘 마이어의 시스템에서 말하는 게라드 버잣충, 즉 팔을 뻗은 중단의 활용이 책에서 말하는 것만큼 훌륭하거나 뛰어나지도 않고 찌르기의 유용함이 그렇게 크지도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