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한 거장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7월 14일 |
<웬만큼은 성공했다. 하지만 정말 "웬만큼"일 뿐이다. 힙합 그룹 Public Enemy는 경력에 비해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1987년 데뷔 앨범을 선보인 이래 이들은 현재까지 총 열네 편의 정규 음반을 냈다. 그중 단 석 장만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백만 장을 넘겼다. 한참 후배인 Outkast, Eminem, Nelly 같은 래퍼들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이다. 싱글 실적도 보잘것없다. Public Enemy는 앨범마다 평균 서너 편의 싱글을 출시했다. 그중 1994년에 발표한 5집 [Muse Sick-n-Hour Mess Age] 수록곡 'Give It Up'만 빌보드 싱글 차트 33위를 기록해 히트곡 대열에 들었다. 하지만 외국 힙합 라디오 채널에서 이 노래는 거의 나오지
사물놀이 힙합 사물놀이 40주년기념 국회 잔디 마당공연
By 과천애문화 | 2018년 9월 27일 |
다른 영역에 뛰어든 가수 출신 CEO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8월 3일 |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은 가수 활동으로 터득한 노하우와 감각을 살려 레이블 대표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박재범, Dok2, 팔로알토 등이 CEO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젊은 대표들은 현역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력이 뛰어난 후배들을 양성해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많은 음악인이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음악계를 떠나 완전히 다른 영역에 도전한 가수도 제법 된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제2의 인생을 개척한 이도 있으며, 가수로 생활할 때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다가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인물도 존재한다. 특별한 끼와 재능으로,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을 헤아려 본다. 송백경 | 카레 요정으로 정착한 힙합 요정 원타임의 송백경은 지난
세일러문 R, S, SS 극장판을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By 明과 冥의 경계에서 | 2019년 1월 13일 |
사피윳딘입니다. 얼마전 무심코 라프텔에 들어가서 무심코 보다가 갑자기 응? 하고 눈을 비볐습니다. 아시겠지만, 라프텔은 합법적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애니플러스나 애니맥스 등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 판권을 구입해 방영하고 있죠. 그런데, 그 라프텔에서 세일러문 R, S, SS 극장판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일러문 판권 중에 극장판만 일단 구입한 것 같아요. TV판은 리스트에는 있는데, 아직 판권 확보는 안 된 것 같더군요. 어쨌든 진짜 오랜만에 보는 구작 세일러문이라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리부트였던 크리스탈 1,2기가 망하고 나서 구작에 대한 향수가 참 많았던지라... 개인적으로도 세일러문하면 솔직히 할 이야기가 많죠. 대학 다닐 때, 제가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