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펜스 オーバー・フェンス, 2017
By 소요소요 | 2017년 3월 18일 |
영화보고 나와서 이 포스터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 ㅋㅋㅋㅋ포스터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안에 얼마만큼 큰 오글거림이 들어있는가! 영화를 본 사람은 느꼈을 것 같다. 사실, 각자의 취향이긴 하지만 나는 이 장면 보면서 모든 걸 하얗게 잊어버릴 정도로 오글거림을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이 절로 나와 ㅋㅋㅋㅋ악..... (그래서 결국 영화보고 오다기리죠 끌려가는(?) 모습 따라하고 놀았다 ㅋㅋㅋ) 하지만 중간중간 맘에 드는 장면도 몇 개 있었는데 중요한건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인데 로맨스가 없는 장면이 맘에 들었다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다들 그래도 배우생활 오래해서 연기 참 자연스럽고 좋더라. 그건 다행. 그래도 인상적인게 몇 개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러저러한 일들을 겪고 생각한
[주목 드라마 소개]'앨리스의 가시' 우에노 주리가 첫 의사 역의 다크 히로인
By 4ever-ing | 2014년 4월 15일 |
여배우 우에노 쥬리가 주연을 맡는 연속 드라마 '앨리스의 가시'(TBS 계)가 11일 방송을 시작한다. 우에노는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해 아버지의 복수에 불타오르는 '다크 히로인' 미즈노 아스미를 연기한다. '앨리스의 가시'는 쿨하고 터프한 히로인이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의사들에게 복수하는 통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서스펜스 드라마. 의사가 된 아스미가 대상을 궁지에 몰아 간다. 아스미가 근무하는 대학 병원의 의사 역으로 나카무라 아오이, 후지와라 노리카, 이와키 코이치, 쿠니무라 쥰, 간호사 역에는 쿠리야마 치아키가, 병원에 출입하는 신문 기자 역으로 오다기리 죠가 출연한다. 제 1 화는 세이린 대학 부속 병원에, 미즈노 아스미(우에노)가 신인 외과 의사로 온다. 동료는 정의
혼다 츠바사, 드라마 첫 주연으로 오다기리 죠와 첫 공동 출연. 인기 만화 '오전 3시의 무법지대' 실사화
By 4ever-ing | 2013년 1월 30일 |
인기 상승중인 모델 혼다 츠바사가 3월 20일부터 전달되는 휴대 전화 전용 방송국 'BeeTV'의 새로운 드라마 '오전 3시의 무법지대'(午前3時の無法地帯)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는 것이 29일, 발표됐다. 네무 요코의 인기 만화를 실사화 한 작품으로, 혼다가 연기하는 것은 일과 사랑에 분투하는 주인공 나나세 모모코. 상대역인 '어른의 남자' 타카야는 배우 오다기리 죠를 기용, 영화 '고역 열차', '마이 백 페이지' 등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등이 메가폰을 잡는다. 첫 드라마 주연이 된 혼다는 "솔직히 기뻤지만 매우 압박감도 느꼈습니다. 두근거리는 연애를 하고 있는 모모코를 꼭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분발하고 있으며, 첫 공동 출연이 되는 오다기리에 대해 "처음에는 무척 긴장했지만, 같은
슈퍼게이 오다기리죠 <메종 드 히미코, 2005>
By in:D | 2018년 2월 26일 |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미친 매력의 오다기리 죠. 극중에서 게이 전용 요양원 매종 드 히미코를 운영하는 젊은 게이다. 당연히 극중에는 다양한 '나이든' 게이들이 등장해서 굉장히 낯선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성애자들은 이성을 찾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딘지 모르게 오히려 완성된듯한, 결핍이 없는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데, 극중의 오다기리 죠와 메종 드 히미코의 주인 히미코가 바로 그 완벽에 가까운 인상이다. 그리고 저마다의 암실속에 현상되지 못하고 감춰진 것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으로 영화는 펼쳐졌다가 닫힌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이질적으로 속해있는 게이의 딸 사오리는 극중의 인물들 뿐만 아니라, 이 어색한 풍경을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라도 반할것같은 (극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