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404
By 멧가비 | 2016년 10월 24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404](https://img.zoomtrend.com/2016/10/24/a0317057_580dcf8c0211a.gif)
드디어 고스트 라이더가 사슬을 잡았다. 역시 시즌3의 그 장면은 이걸 위한 포석이 맞았군. 미친 마도서 다크홀드까지 등장. 영화 쪽에서 오컬트로 세계관을 확장한다고 하니 역시나 한 발 앞서 폭주하고 있는 듯. 어벤저스, 시빌 워...불가능할 것 같던 거 다 한 인간들이니 미드나잇 선즈도 어쩌면? 에이 설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309
By 멧가비 | 2015년 12월 4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309](https://img.zoomtrend.com/2015/12/04/a0317057_566145e99fe73.jpg)
로잘린드도, 그녀의 오른팔 대머리 아저씨도 인휴먼스-하이드라 떡밥을 끌어내기 위한 기능성 캐릭터였구나. 아주 깔끔하게 용도폐기. 할 얘기 끝난 캐릭터들 붙잡고 질질 끄는 것보단 그게 낫지. 근데 아무리 하이드라 떡밥이 남았다고 해도 이 워드 미친놈은 이제 지겹고 꼴뵈기싫음을 넘어 이 새끼의 등장 자체에 무감각해질 지경이다. 고백을 한 열 번 정도 거절했는데도 계속 들어오면 나중엔 그러거나 말거나 하게되는 심리와 비슷한 느낌이다. 니 맘대로 해라, 라는 느낌. 이번 시즌이 딱 고비일 것 같다. 내가 배우라면, 내가 맡은 캐릭터의 여정이 끝났다 싶으면 더 계약 안 하고 깔끔하게 물러나는 게 좀 폼 나지 않을까 싶다. 역시나 좋게 말 하면 숨고르기, 까놓고 말하면 날로 먹는 한 회였다. 콜슨 빡돌았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3E02
By 멧가비 | 2015년 10월 9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3E02](https://img.zoomtrend.com/2015/10/09/a0317057_5617b5077fa7c.gif)
젬마도 금방 구출해오고, 뭐 이리 싱겁게 넘어가지. 모노리스 떡밥이 예상이랑 좀 다르게 흘러가려나보다. 가너 박사가 데이지에게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라고 한 부분이 의미심장하다. 확실히 '시크릿 워리어즈' 관련해서 각본상으로도 캐릭터를 눈에 띄게 성장시키고 있다는 느낌인데, 좀 봐서 괜찮겠다 싶으면 여기서 혹시 스핀오프 또 하나 만드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지금의 마블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 돈이 된다면. 헌터-바바라 별로 재미도 없을 것 같은 스핀오프 때려치고 진짜 차라리 인휴먼스 스핀오프나 하나 만드는 게 낫겠다. 에오쉴도 재밌지만 에오쉴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 하이드라 얘기나 할 것 같아서, 아얘 벗어나는 게 낫지 싶다. 1회 땐 잘 몰랐는데, 데이지 단발 존나 잘 어울리
에이전트 오브 쉴드 314
By 멧가비 | 2016년 4월 1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314](https://img.zoomtrend.com/2016/04/01/a0317057_56fe53fe78f51.jpg)
일베충 찾아내서 협박하는 데이지 예뻐. 원래 예뻤는데 점점 예뻐져. 드디어 '대미지 컨트롤'이 언급 됐다. 드라마 기획이 어느 정도 진행 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