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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24일 |
#I123 전치사와 동명사영어에는 우리말에는 없는 문장 요소인 “전치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치사는 영어로는 “PREPOSITION”이라고 쓰이는데요. 문자 그대로 놓고 보면, “앞에 위치하는 것” 정도로 옮겨볼 수 있습니다.여기에서 무언가의 앞에 위치한다는 것은 바로 “명사” 앞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필요한 경우에 명사 앞에서 특별한 의미를 첨가하기 위해서 쓰이는 문장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핵심은 “명사” 앞에서만 쓰이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동사와 같은 문장 요소 앞에서는 쓸 수가 없습니다.“전치사에 관하여…”전치사에 관해서는 사실, “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간략하게 살펴본 적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전치사 IN / AT / ON”을 시작으로, 하나씩 살펴본 적이 있기도 하지요.#B98 전치사 IN/AT/ON "시간의 경우" : https://theuranus.tistory.com/4011그래서 혹시나 전치사에 대해서 가물가물 하시면 위의 링크를 따라가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전치사에 관한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되겠지요.그런데, 사실 교재의 이번 챕터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내용은 바로 “전치사” 다음에 “동명사”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동명사는 “동사”에 “-ING” 형태를 붙여서 만드는 형태인데, 동사와 비슷하게 쓰이고, 거의 비슷한 의미를 갖지만,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예를 들어서, “TALK”라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TALKING”으로 만들면, “말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말하기”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지요.이러한 내용도 이전에 “BASIC GRAMMAR IN USE”에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B109 전치사와 동명사(-ING) : https://theuranus.tistory.com/4022위의 링크를 타고 가면 같은 내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BASIC GRAMMAR IN USE”에서는 간략하게 살펴보고 넘어갔으니, 이번에는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넘어가 보도록 하지요.“동사 + 전치사 + 동명사(-ING)가 쓰이는 경우”우선 기본적으로 이렇게, 동사 다음에 목적어가 바로 나오지 않고 전치사를 사용하고, 목적어를 쓰는 동사들을 놓고 “자동사”라고 칭합니다. 자동사와 반대로 “목적어”를 바로 취하는 동사를 두고 “타동사”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영어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동사는 타동사입니다.그래서, 타동사를 따로 분류해서 암기하기보다는 자동사를 따로 떼어서 암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동사는 주로 특정한 전치사와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와 같은 표현들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아래에서는 자동사뿐만 아니라, “BE + 형용사 + 전치사”의 형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어차피 같은 내용이라 함께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교재에서 소개된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지요.BE INTERESTED IN : … 에 흥미 있다.BE GOOD AT : …를 잘하다.BE FED UP WITH : …에 싫증 나다.BE TH”E ADVANTAGES OF : …의 장점THANKS FOR … : …에 감사하다.IN STEAD OF : … 대신에IN SPITE OF : … 에도 불구하고이러한 표현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표현들로 소개가 되었습니다.“Are you interested in working for us?” (우리와 함께 일하는 것에 흥미 있습니까?)“I am not good at learning languages.” (나는 언어를 배우는 것에 소질이 없다.)“Sue must be fed up with studying.” (수는 공부에 싫증 났음에 틀림없다.)“What are the advantages of having a car?” (차를 소유하는 것의 장점이 무엇입니까?)“Thanks very much for inviting me to your party.” (저를 당신의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How about meeting for lunch tomorrow?” (내일 점심때 만나는 것은 어때요?)“Why don’t you go out instead of sitting at home all the time?” (하루 종일 집에만 있지 말고 좀 나가는 건 어때요?)“Amy went to work in spite of feeling ill.” (애미는 아픈데도 일하러 갔다.)이러한 문장들이 교재에서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문장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I am fed up with people telling me what to do.” (나는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싫증 났다.)위에서 “PEOPLE” 뒤에 “telling me what to do.”라고 쓰여 있는데, 여기에서는 “people who is telling me…”에서 “WHO IS” 부분이 생략된 관계대명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위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여기까지, 전치사와 동명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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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3월 25일 |
“LOL, LMAO, ROFL” 웃음에 관한 표현우리말에서는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하면서 괜히 “ㅋ”라고 붙이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무겁게 진행될 수 있는 대화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일종의 장치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영어에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LOL”이라는 표현이지요.“LOL = LAUGH OUT LOUD = 크게 웃다.”웃음에 관한 대표적인 표현으로는 “LOL”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표현을 소문자로 사용하게 되면, “lol”로 쓰이면서 마치, 사람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는데요. 그런 형상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우리말의 “ㅋ”와 비슷한 표현입니다.“LOL”은 “LAUGH OUT LOUD”의 약자로, 직역해보면, “크게 웃는다.”라는 의미인데, 대화 마지막에 “LOL”을 붙이면서, 우리말의 “ㅋ”와 비슷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She looks like a stuffed toy, lol." (그녀는 장난감 같아. ㅋㅋ)"I've never hated a movie character more lol." (하하 나는 영화 캐릭터를 미워한 적이 없다.)“LMAO = LAUGHING MY ASS OFF!”다른 표현으로는 “LAMO”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표현은 “LAUGHING MY ASS OFF!”의 약자로, 직역해보면, 엉덩이가 날아가버릴 정도로 웃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그만큼 웃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LOL과 비교해서 본다면, 조금 더 강력한 “ㅋ”로, “ㅋㅋㅋㅋ”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ROFL = ROLLING ON THE FLOOR LAUGHING”마지막으로는 “ROFL”이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ROLLING ON THE FLOOR LAUGHING”이라는 표현의 약자로, 직역해서 보면, “바닥에서 뒹굴면서 웃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너무나도 웃겨서,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위의 두 표현에 비해서 더욱더 강력한 웃음에 관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비교해보자면, 이 표현은 “ㅋㅋㅋㅋㅋㅋㅋ”와 같이 “ㅋ”가 더 많이 들어간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Just thinking about it I'm still ROFLing." (아직도 그걸 생각하면서 엄청 웃고 있어.)여기까지, 웃음에 관한 영어 표현 “LOL”과 기타 유사한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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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9일 |
#I1 그래머 인 유즈 중급 “들어가기”안녕하세요. “GRAMMAR IN USE” 초급 버전의 글을 작성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다음 시리즈의 글을 작성하지 않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그리고 오랜만에 이번에는 다시 “그래머 인 유즈 중급”에 관한 글을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GRAMMAR IN USE INTERMEDIATE”이번에는 이렇게 그래머 인 유즈 중급 교재 해설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간략한 소개의 글을 한 번 담아보려고 합니다.GRAMMAR IN USE 교재 시리즈는 난이도별로는 “초급”과 “중급”이 있습니다. 원래는 2가지 레벨이 전부인데, 여기에 추가로 “상급(ADVANCED)”가 있는데, 상급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중급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같은 내용을 보다 보기 쉽게 정리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심지어, 책을 쓴 저자도 다릅니다. 초급과 중급의 경우에는 “RAYMOND MURPHY”가 작성한 반면, 상급의 경우에는 “MARTIN HEWINGS”라는 사람이 쓴 것으로 되어 있지요.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래머 인 유즈 시리즈는 초급과 중급 정도만 마치면 영문법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일은 거의 없게 됩니다.“우선순위별로 소개하는 그래머 인 유즈”그래머 인 유즈 교재는 다른 영문법 교재와는 달리, 카테고리별로 문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의 문법부터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어찌 보면, 나중에 다시 복습하면서 카테고리별로 정리를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교재이기도 하지만, 실전에서 많이 쓰이는 영문법부터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교재입니다.이는 초급뿐만 아니라, 중급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그래머 인 유즈, 중급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문법 지식”그래머 인 유즈 중급판은 아무래도 영문법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글이니, 초급에서 다루었던 아주 기초적인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할 예정입니다.이런 내용은 “BE 동사 / 일반동사”의 차이점, “과거 형태가 가지는 3가지 속성”,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혹시나, 이런 내용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면, 중급 문법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초급 문법”을 여러 번 복습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이런 내용이 준비가 되셨다면, 그리고 그래머 인 유즈 초급편을 다 끝내고, 이 글을 보시고 계신분들이라면, 축하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문법을 끝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앞으로 이어지는 글에서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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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6월 16일 |
“유료 도로”를 영어로?도로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도 있고, 폭이 좁은 도로도 있고, 폭이 아주 넓은 대로가 있기도 하지요. 이렇게 여러 가지의 종류의 도로가 있는데, 간혹 일부 도로는 “유료”로 돈을 내고 가야 합니다.이번에는 이렇게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유료 도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일반적인 경우에 도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있으면, 대부분의 도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일부 구간의 경우에는 이용하는 만큼 돈을 내야 합니다.대표적인 유료 도로를 살펴보면, “고속도로”가 있는데요. 달린 구간 만큼, 정해진 요금제에 따라서 요금을 내야 하는 형태의 도로입니다.과거에는 고속도로 외의 유료 도로를 찾기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도로, 특히 민간자본이 들어간 도로가 생겨남에 따라서 꼭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유료 도로가 생겨났습니다.이러한 유료 도로를 영어로는 “Toll Road”라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요금을 징수하는 “톨게이트(Tollgate)”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이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I don’t think the toll road is crowded.” (유료 도로는 붐비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The governor’s plan to lease the Indiana Toll Road to a foreign company has passed its first legislative test.” (인디애나의 유료 도로를 외국 기업에 임대하고자 하는 정부의 계획은 첫번째 입법 시험을 통과했다.)“Toll Bridge, 유료로 이용하는 다리”일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가 있기도 합니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본토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대표적인 “유료 다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다리 형식의 도로는 영어로 “Toll Bridge”라고 합니다.참고로, 고속도로는 영어로 미국의 경우에는 “Expressway”라고 부르고, 영국의 경우에는 “Motorway”라고 부른답니다.여기까지, “유료 도로”의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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